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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언제인지 기억이 안난다.) 13구역이라는 영화를 보고 굉장히 놀랐던 기억이 있어 부담없이 보기로 결정한 영화다. 예전과 같이 이들의 액션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주인공들이 펼치는 야마카시와 호쾌한 무술 액션의 적절한 조화가 1편 못지않게 스릴과 긴장감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스토리는 평이하지만, 뭐.. 이런류의 영화를 보는 이유야 늘 그렇듯이 액션을 즐기기 위함이 아닌가. :)

폭탄 펑펑 터트리고, 기관총 갈겨대는 액션에 질리신 분들...
옹박이나 성룡류의 온몸액션을 무지 좋아하시는 분들...

이런분들은 꼭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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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그런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오늘을 후회없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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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로게이트
감독 조나단 모스토우 (2009 / 미국)
출연 브루스 윌리스, 라다 미첼, 로저문드 파이크, 빙 라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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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는 추석때 보았는데, 게으름으로 인해서 이제야 리뷰를 올린다.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는 없다.  :)

내가 좋아하는 SF 장르다. 그렇다고 우주를 배경으로 한거는 아니고 기술이 지금보다는 조금 발달한 근미래다. 느낌은 굉장히 평범했다. 브루스 윌리스 아저씨가 아주 새파랗게 젊게 나와서 약간 흠칫 하며 놀랐고, ( 여느 SF 영화들이 그렇듯이 ) 영화는 고도로 발달된 기계들 때문에 자꾸만 없어져가는 인간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한다.

인간성이라는것. 그거참 애매하다. 영화속에서처럼 사람은 집에 있고, 주인과 오감이 연결된 로봇들이 사회생활을 한다면 인간성이 결여된 것일까? 그렇담 인터넷을 통해서 인간관계를 맺는 우리 IT 세대(?)들은 인간성이 없는것일까.. ㅋ

그냥 한번 가볍게 인간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만드는 영화다.
또다시 세계를 구하는 브루스 윌리스 형님 아저씨를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추.
그렇지만 예전의 그 화려한 하드코어 액션은 없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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