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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 감기.

일상 기록 2007. 1. 21. 17:32

금요일 오후...
갑자기 콧물이 줄줄줄 흘러내리기 시작하더니만... 급기야는 콧물때문에 정신을 못차릴 정도까지 상태가 악화되었었다. 그날 저녁부터 토요일 아침까지 계속 콧물을 흘리다가 아침이 되어 바로 병원을 찾았다. 내가 원래 비염이 있던터라, 비염이 갑자기 악화된줄 알고, 매번 가던 병원을 찾았는데, 무엇이 안좋았었던 것인지 비염에 몸살감기까지 온것 같았다. 토요일 하루를 약기운에 몽롱하고, 몸살기운에 으스스 떨면서 헤롱헤롱 보냈더니, 오늘은 좀 살것 같다.
요 근래, 공부한답시고 새벽에 일어나서 피곤했던게 원인이었을까? 왜.. 피곤하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감기도 잘걸리고 그런다잖아.
아직 목이랑 코가 시큰거리는게 정상이 아니다. 할것도 많은데, 아프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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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그런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오늘을 후회없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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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감기에 걸렸습니다.
물론 초기 였지만, 정신도 몽롱하고, 몸에 힘도 없는것이 아주 힘들더군요.
문득 전광렬 아저씨가 광고하는 어떤 보험 CF 가 생각 나더군요.

술을 먹고 아침에 양치질을 하는데 딸아이가 아버지에게 말합니다.

" 맨날 술먹고 어쩌구~~저쩌구~~~ "

아이 아빠는 양치질을 하다가 생각 합니다.

' 만약, 내가 아프면 어떻게 하지? '

이러면서 보험광고를 하는데요

전광렬이 양치질 하면서 생각하는 멘트가 참 가슴에 와 닿는군요.
감기만 걸려도, 이렇게 몸이 아픈데, 더 큰병에 걸리면 우리 여우같은 마누라와, 토끼같은 자식은 어떻게 하란 말입니까. 새삼 건강이 최고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그냥 감기면 감긴가 보다.. 아픈가 보다 하고 말았는데, 이젠 아프면 별 생각이 다 듭니다.
^^;; 가장이라는 위치에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일까요? 하하.
운동 열심히하고, 열심히 먹고.. 건강챙기세요.
겅강이 최고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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