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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제주도에 이어서...

이번 5박6일간의 전국일주를 끝으로 2007년 여름 휴가가 끝이 났네요.

아직 무지 덥지만, 일터로 돌아가렵니다. 크크

놀러 댕기느라고, 그나마 뜸하던 블로깅도 거의 안했네요. 흐흐.

반성..

이번 여행은 우리 부부가 아이없이 단둘이 여행갈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야심차게

계획한 여행이었습니다. 특정한 목적지 없이 지도보고, 중간중간에 PC방도 들어가서 정보도

알아내고 하면서 여행하다보니 즉흥적으로 다니게 되었습니다. 본래는 전국일주 코스를 잡아

놨었습니다만... ㅋㅋ 어디 세상일이 계획대로 되나요.. ^^

첫날과, 마지막날만 장소를 정해놓구 나머지는 걍 돌아 다녔습니다.

돌이켜 보면 코스가 대강 이렇네요.. ㅋㅋ

부산 -> 지리산 -> 진주 -> 마산 -> 부곡 -> 경주 -> 영덕 -> 주왕산 -> 안동

많이 돌아 다녔네요..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밤에 찾아간 주왕산 근처 가로등도 없고, 깜깜한

국도에서 차를 세워놓고 본 밤하늘의 별입니다.

정말, 제 평생 다신 볼 수 없을꺼 같은 별들을 보고 말았다지요. 제 아내도 감탄사를 연발 하고

저도 한동안 눈을 떼지 못했답니다. 정말 그렇게 많은 별은 처음 봤어요. ^^

그리고 웃겼던것은, 서울에서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부산에 9시 30분 도착..  그리고, 

부산 CGV 에서 조조로 '디 워' 를 봤다는것..크크  조조 영화보러 부산까지 간것같은 느낌이

었습니다. 마산에서는 '화려한 휴가'도 보구요.. 여행 다니면서 각지의 영화관에서  영화보는

재미도 쏠쏠 하더군요.. 다음에는 전국 CGV에서 한번씩 영화를 보기로 했다지요.. ^^;;

매년 이런식으로 여행다니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아이 때문에 그렇게 하기 힘

들겠지만... 될 수 있으면 기회를 내서 이렇게 다니기로 했답니다. ^^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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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청명한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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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삼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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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빌고 있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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