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예전에 소개해 드렸던 파일전송 서비스인 픽짜의 메인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예전에 없던 중요한 기능들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먼저 제일 눈에 띄는것이 로그인 창이네요.


로그인 창이 커졌습니다. "확인" 버튼 아래에 보시면 최신 공지사항이 한줄 나오는것도 보실수 있습니다. 보통 쓰시는 분들은 자동로그인에 체크를 하시고 편하게 쓰시고 있습니다.

로그인을 하고 들어가면 메인 화면이 스르륵하고 아래에서 부터 올라 옵니다.


이전 버전에는 없던 탭이 생겼네요. 보아하니 새 파일은 기존 기능과 다를게 없는거 같고, 다른 나머지 3개의 탭이 새로 생겼습니다.



보시는 것 처럼 보낸 파일과, 받은 파일 관리를 웹에서 뿐만 아니라, 클라이언트에서 바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픽짜를 이용해서 파일을 보내고 받으실때, 클라이언트만 있으면 편하게 받으실수 있게 된거죠.
기존에는 웹페이지의 다운로드 페이지로 가서 브라우저의 다운로드 기능을 이용해서 파일을 받았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브라우저를 이용해서 받는게 가능한 파일들이 있지만, 특정 파일들은 꼭 픽짜 클라이언트를 이용해서만 다운로드를 할 수 있습니다. (관련링크)

이번 업데이트에서 새로 만들어진 개념이 있는데요. 바로 piczza 파일 이라는 겁니다.
piczza 파일은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piczza 다운로드" 라는 버튼을 통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piczza 파일을 이용하여야지만 픽짜 클라이언트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piczza 파일은 일종의 씨앗파일 역할을 하는데, 자체의 용량은 매우 작습니다. 하지만, 이 파일을 이용해서 픽짜 클라이언트로 다운로드를 받게 되면 웹브라우저로 할 수 없었던 이어받기가 가능해 집니다. 중간에 받다가 끊켰다면 다시 끊킨 부분부터 이어받을 수 있게 된거죠.

마지막으로 묶음파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픽짜로 100MB 이상의 다중파일(여러개의 파일) 을 전송하게 되면 이전버전에서는 tar 라는 파일 포멧으로 묶여서 전송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업데이트 이후로는 픽짜 고유의 포멧을 사용하여 한개의 파일로 묶어 올리게 됩니다. 따라서 올라간 파일은 픽짜를 통해서만 다시 풀리게 됩니다.

이때, 편리한점은 사용자가 파일을 받은후에 다시 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지요. tar 같은 경우에, 다운로드 받은 다음에 다시 압축 프로그램을 통해서 풀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면, 이번 업데이트 이후로는 사실상, 픽짜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전송받은 여러개의 파일들이 묶여 있는지 조차 모른다는 것입니다.
아래 그림처럼 그저 전송받은 목록이 나오고 그것을 받을 뿐인것이지요


다운로드가 편리해 졌습니다. 안전해 졌습니다.
기존에 비해서 한스텝 큰걸음을 나아갔네요. 아직 미흡하고, 좀더 필요한 기능이 있어 보입니다만, 차차 넣어가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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