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후 출근...

일상 기록 2006. 8. 28. 10:54

기나긴(?) 휴가를 마치고 출근을 하였습니다.
정동진에 숙소를 잡고, 대관령 양떼목장, 흥정계곡에 있는 허브나라, 강원도 저희 부모님댁 을 두루두루 돌아 다녔더니 휴가가 금방 지나가 버렸네요. 하하.

양떼 목장은 비가 주룩주룩 와서 제대로 구경도 못해봤습니다.
우리 아이가 좀더 크면( 걸어다닐 수 있을때쯤~ ) 한번 더 가기로 했지요.
들어가는데 건초비 명목으로 입장료를 받았습니다. 3000천원 이었나..? 그랬을 껍니다.
어딜가든 돈이더군요.. 크크

허브나라는 처제가 갔다 왔서 좋다고 하는 말을 듣고 가게 되었는데요... 이쁜 꽃들도 많고, 향기도 좋고.. 비가 오지 않아서 더 괜찮았습니다. 다만, 구경하는 중간에 우리아이가 응가를 하는 바람에 얼른 차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아이가 있으면 천천히 구경도 못한다지요..하하.

아참. 허브나라는 평창쪽에 있었는데요. 흥정계곡이랑 같이 있더군요. 원래는 허브나라 이름만 보고 찾아간거였는데, 흥정계곡이라는 좋은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계곡을 따라서 쭈욱 펜션들이 들어서 있고, 계곡은 놀기 좋게 다듬어져(?) 있더라구요. 다음에 계곡을 놀러가고 싶으면 한번 꼭 와봐야 겠다 싶었습니다. 이곳은, 계곡 입장료도 있었구요..(2000원) 허브나라에 들어가고 싶으면 입장료를 또 내야 했습니다. -_-;; 아.. 입장료의 압박...

그리고... 정동진.. 정동진에서는 썬크루즈에서 묵었습니다. 2002년도에 건립되었다고 하던데.. 사진으로 보기만 했지 처음 가보는 곳이었습니다. 정돈진 언덕위에 배처럼 생긴 호텔이 있는데, 실제로 조선소에 의뢰해서 만든 것이라고 하더군요. 이쁘고, 좋았습니다. 수영장도 있구요. 사진찍으면 이쁜 사진들 많이 나옵니다. ^^;; 이곳도. 나중에 우리 아이가 걸어다닐때 즘 다시한번 오자고 약속을 했지요.

마지막으로 강원도에 있는 부모님댁을 다녀왔습니다.
부모님댁은 또 바뀌었습니다. 이번에는 앞에 텃밭에 과일나무를 심으셨더군요. 배나무, 사과나무, 복숭아나무...  벌써 조금씩 열매가 열리기 시작했는데요.. 복숭아가 그중 제일 맛났습니다. ^^;
돌아오는 길에는 부모님이 텃밭에서 나는 각종 야채를 한짐 싸주셔서, 푸근하게 돌아왔습니다. 물론 집에와서 그날 저녁까지 다듬고 정리하느라 시간좀 보냈지만, 싸주고 싸주셔도 또 싸주시고 싶은게 부모님 마음 아니겠습니까. 저희는 고맙고 고마울 따름이지요.

휴가가 꽤 길었는데, 금방 갔습니다. 이제 다시 열심히 일해야 겠지요..?
아.. 근데, 아침부터 멍~ 하군요. 일이 끊어진 느낌입니다. 크크. 정신 차리고,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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