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회사에서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대하여 강의를 받았습니다.
강의 내용인즉,
간단한 문제라도 문제에 접근하고, 문제를 푸는 프로세스는 정해져 있다는 것이고, 그 프로세스 대로 간단한 문제부터 접근하여 연습해 나가다 보면 복잡한 문제도 쉽게 풀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의 방법과, 일을 어떻게 나누어 처리를 해야하는지 등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강의에서 핵심적인 내용은, 어떠한 일이 떨어졌을때 그 일을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일을 잘게 쪼개어, 그룹핑을 하고, 그렇게 나누어진 일을 토대로, 하나의 스토리 라인을 만들어, 일을 처리하는 것 이었는데요, 강사님은 이를 이슈트리 라고 하시더군요. 한가지 주제에서 파생되어, 여러개의 가지를 만들어 내어 문제를 정리하여 하나의 트리를 만든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같았습니다.
참 좋은 방법이고, 알찬 내용이었는데, 이를 어떻게 제 일에 접목 시킬지는 좀더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장님께서도 강의를 듣더니, 이 프로세스를 연습할 시간을 8월 말 까지 갖자고 하시더군요..
그러시면서, 연습할 방도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고 하시는데... 어떻게 연습을 해야 할까요. ^^;
제가 좀더 연습해서, Good Problem Solver 가 되면 제 노하우를 여러분께 다시 전수해 드리겠습니다. 크크.
약속 드리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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