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출퇴근 시간이 원당에서 수서까지 지하철에서만 약 1시간 10여분 정도를 소비하기 때문에 무엇인가 즐기고 볼거리를 반드시 들고 타는게 습관화 되어 있습니다. 안그러면 정말 너무너무 지루 합니다. 자도자도 계속 지하철 이거든요. 하하.
예전에는 PMP 를 들고 다녔는데, 지금은 작년 10월쯤 구입한 아이팟 터치가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iTunes Store 에서 팟캐스트를 손쉽게 받아 볼 수 있다는게 큰 매력이네요.
새해가 되어서 또 다시 영어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하루하루가 여러 팟 캐스트를 받아보면서 영어공부하기 좋은(?) 팟캐스트 몇개를 소개 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기준이기에 이게 좋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네요 ㅎㅎ
#1. Sesame Street
엘모가 나옵니다. ㅋ 미국 애기들 보는 수준인거 같은데요. 우리나라의 TV 유치원 하나둘셋 정도 수준인거 같습니다.
저는 이거 보면서 어느정도 알아듣겠다고 좋아하며 봅니다. 크크,
#2. CNN Student News (video)
이건 Sesame Street 에 비해서 어렵습니다. 그치만 들을만 합니다. 요즘 이슈가 되는 내용들을 10분정도의 길이로 소개해 주고, 중간중간에 퀴즈도 냅니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팟캐스트라고 하네요.
#3. TED
이건 정말 어렵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기준입니다. :p ) , 이야기 해주는 주제도 무척 다양하고 길이도 짧을때는 2~3분에서 길때는 20~30분씩 합니다. 잘 알아듣지도 못하겠고 지루할때도 많습니다. 맘껏 즐기면서 듣고 볼때가 올까요? ^^
#4. Discovery Channel Video Podcast
짧은 내용들이 올라옵니다. 흥미로운 영상과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내용은 그럭저럭 쉬울때도, 어려울때도 있습니다. 저는 주로 영상을 보기 위해서 받아보는 수준입니다. 알아들을때는 더 재미있고요. 못알아 들으면 눈이 즐겁죠. ㅋㅋ
이상으로 대충 기억나는것을 소개해 봤는데요. 정말 공짜로 영어와 접할 수 있는 매체가 많습니다.
올라오는 수많은 팟캐스트들을 잘 알아들으면서 즐길수 있는 그날까지. 영어공부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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