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오래간만에 세차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차를 한것이 언젠지 기억이 안나는군요.

아침에 느즈막히 일어났는데요. 날씨가 너무너무 좋더군요. 마치 제게 차좀 닦아 줘~ 라고 말해주는거 같았지요. 그래서 얼른 아침을 먹고 제가 애용(?) 하는 셀프 세차장으로 이동 했지요. 날씨도 좋고, 바람도 선선한것이 가는길이 즐겁더군요.

예비세차를 하고..
거품솔로 거품 세차를 하고,...
맑은 물로 헹구어 줬습니다.
그리고, 마른 수건으로 구석구석 물기를 닦아 주었지요.
하도 차를 안닦아서, 거품세차까지 했는데도, 찌든 때가 남아있더군요.
반성 참 많이 했습니다. 우리 가족들 태우고 돌아다니느라, 이놈도 고생 많이 했을텐데, 이리 신경 안써주고 있었다는게 미안하기도 했구요.
마른수건으로 물기를 닦는데 여기저기 기스도 많이 나 있더군요.
붓페인트 하나 사서 칠해줘야 겠습니다.
내부세차까지 했지요. 바닥에 떨어져 있는 먼지, 작은돌.. 나뭇잎.. 참 여러가지도 있더군요.
정말 반성 많이 했습니다. 크크.

세차를 하고는 왁스로 광까지 냈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말이지요.. 하하. 차가 반짝 반짝 해지는것을 보니까.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나름대로 스트레스도 풀리는 효과도 있는거 같네요. 하하

앞으로는 " 일요일 + 날씨 좋으면 = 세차를 하자. " 공식을 꼭 실천해야 겠습니다. ^^;
우리 차좀 많이 사랑해 줘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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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그런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오늘을 후회없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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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티스토리에서 초대장을 발급했었지요..?
제가 아는 지인들에게 3장을 나누어주고, 그만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오늘 환경설정에서 계정 정보를 둘러보다가 2장이 남은것이 생각났네요~!!!

분양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이렇게 완벽하게 잊어버릴수 있다니요..

초대장 받으실 e-mail 주소와, 블로그 주소로 쓰실 아이디를 댓글에 적어주세요.
댓글 선착순 2분께 나눠드립니다.
티스토리로 오세요~ ^^;;

빠리소년님께 받은거 이렇게 빨리 베풀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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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후 출근...

일상 기록 2006. 8. 28. 10:54

기나긴(?) 휴가를 마치고 출근을 하였습니다.
정동진에 숙소를 잡고, 대관령 양떼목장, 흥정계곡에 있는 허브나라, 강원도 저희 부모님댁 을 두루두루 돌아 다녔더니 휴가가 금방 지나가 버렸네요. 하하.

양떼 목장은 비가 주룩주룩 와서 제대로 구경도 못해봤습니다.
우리 아이가 좀더 크면( 걸어다닐 수 있을때쯤~ ) 한번 더 가기로 했지요.
들어가는데 건초비 명목으로 입장료를 받았습니다. 3000천원 이었나..? 그랬을 껍니다.
어딜가든 돈이더군요.. 크크

허브나라는 처제가 갔다 왔서 좋다고 하는 말을 듣고 가게 되었는데요... 이쁜 꽃들도 많고, 향기도 좋고.. 비가 오지 않아서 더 괜찮았습니다. 다만, 구경하는 중간에 우리아이가 응가를 하는 바람에 얼른 차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아이가 있으면 천천히 구경도 못한다지요..하하.

아참. 허브나라는 평창쪽에 있었는데요. 흥정계곡이랑 같이 있더군요. 원래는 허브나라 이름만 보고 찾아간거였는데, 흥정계곡이라는 좋은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계곡을 따라서 쭈욱 펜션들이 들어서 있고, 계곡은 놀기 좋게 다듬어져(?) 있더라구요. 다음에 계곡을 놀러가고 싶으면 한번 꼭 와봐야 겠다 싶었습니다. 이곳은, 계곡 입장료도 있었구요..(2000원) 허브나라에 들어가고 싶으면 입장료를 또 내야 했습니다. -_-;; 아.. 입장료의 압박...

그리고... 정동진.. 정동진에서는 썬크루즈에서 묵었습니다. 2002년도에 건립되었다고 하던데.. 사진으로 보기만 했지 처음 가보는 곳이었습니다. 정돈진 언덕위에 배처럼 생긴 호텔이 있는데, 실제로 조선소에 의뢰해서 만든 것이라고 하더군요. 이쁘고, 좋았습니다. 수영장도 있구요. 사진찍으면 이쁜 사진들 많이 나옵니다. ^^;; 이곳도. 나중에 우리 아이가 걸어다닐때 즘 다시한번 오자고 약속을 했지요.

마지막으로 강원도에 있는 부모님댁을 다녀왔습니다.
부모님댁은 또 바뀌었습니다. 이번에는 앞에 텃밭에 과일나무를 심으셨더군요. 배나무, 사과나무, 복숭아나무...  벌써 조금씩 열매가 열리기 시작했는데요.. 복숭아가 그중 제일 맛났습니다. ^^;
돌아오는 길에는 부모님이 텃밭에서 나는 각종 야채를 한짐 싸주셔서, 푸근하게 돌아왔습니다. 물론 집에와서 그날 저녁까지 다듬고 정리하느라 시간좀 보냈지만, 싸주고 싸주셔도 또 싸주시고 싶은게 부모님 마음 아니겠습니까. 저희는 고맙고 고마울 따름이지요.

휴가가 꽤 길었는데, 금방 갔습니다. 이제 다시 열심히 일해야 겠지요..?
아.. 근데, 아침부터 멍~ 하군요. 일이 끊어진 느낌입니다. 크크. 정신 차리고,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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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연휴라.
오늘 그냥 휴가를 써서 황금 연휴로 만들어 버렸더랬지요.
그래서 , 오늘은 남들은 일하는 평일 이기에,
그동안 벼르고 있었던 일을 처리해야 했었지요.

1. 은행 업무.
  그동안 신한은행에 인터넷 뱅킹으로 접속을 못했었습니다. 멍청하게 비밀번호를 잊어버려서 5회연속 틀렸기 때문이지요. 지점에 통장하고 신분증 들구 찾아가서 새로 등록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은행을 가서 다시 인터넷 뱅킹을 신청했습니다. 아.. 거참 무지 덥더군요. 이런날 그냥 집에 있는게 최고겠구나 생각 했습니다.

2. 치과
  은행을 갔다가 다시 집에 들렀습니다. 아침을 못먹고, 9시 30분 에 맞춰서( 은행 시작시간 ) 나갔기 때문에( 왜냐고요.. 기다리는거 정말 싫어요~~!! ) 아침을 먹기 위해서 입니다. 아침을 먹고, 양치질을 하고, 아.. 그 더운 밖을 또 어떻게 다녀오나 생각하며, 집을 나섯습니다. 치과를 가기 위해서지요. 치과는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하지만, 거길 걸어가는데, 또다시 땀이 비오듯이 오더군요. 아.. 너무 더웠습니다. 그리고는 치과가 있는 건물로 들어서고, 계단을 올라 정문까지 갔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기다리면 짜증나는데.. 하는 생각과 함께 손잡이를 당겼습니다.

  " !!!!! "

문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손잡이 위에 조그맣게 메모지가 붙어 있더군요. ㅜ.ㅜ

  " 14, 15 일 휴가 "

이런. -_-; 아.. 더워..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또 이번달에는 치과 치료를 못하겠습니다. -_-;; 사랑니도 빼야 되는데... 흑..

3. 볼링 & 점심 약속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입니다. -_-; 무지 더워서 걱정이 되긴 하지만, 실내라 에어콘 빵빵 하기를 기대합니다. ^^;
볼링 치고 , 점심 먹고 왔습니다. 차를 주차를 하고 조금 걸었는데, (볼링장과 VIPS 는 가까움) 땀이 비오듯이 쏟아 지더군요.. -_-;; 볼링 이겨서 겜비 굳었습니다. 크크 . 간만에 치는 볼링, 잼있더군요. ^^;

4. 친구들, 저녁약속.
  음 일단 약속은 했는데, 약속같은거 잡지 않고 걍 시간되면 만나는 녀석들이라, 이 것도 어찌 될지 모르겠군요. -_-;;;
  이건 내일로 연기 되었습니다. 간만에 만나는 녀석들이니, 그냥 시원~한 생맥주나 한잔 하고 와야지요.. ^^;;



그나저나, 무지하게 덥군요.
집에서 에어콘 틀어놓구 선풍기 바람 쐐며 웹서핑하는게 최고의 피서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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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 있는 기본 스킨이 추가 되었군요. ^^;;

개인적으로 leezche 님 스킨을 참 좋아하는데,
또다시 추가가 되었다니, 환영 입니다. ^^;
이번 스킨중에 제일 맘에 드는 스킨은.. tisNote 인데요..
3단 구성이구요. 기존에 테터 기본스킨보다, 좀더 깔끔해진 느낌 입니다.

제가 디자인 감각은 영~ 꽝이라, 뭐라고 평가하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일이지만요.. ^^;;
그냥 제 느낌을 말해보자면..
평범하면서도, 눈에 피로도 안주고, 편안한 느낌의 스킨인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추가된 스킨중에 제일 맘에 듭니다. 하하..

바로 바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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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무지 덥지요.
그런데, 워터컨이라고 아시는지...
회사에 에어콘이 시원찮고..(중앙냉방)
에어콘을 설치하고 싶으나, 실외기 놓을 자리가 없으신 분들..

강력 추천 입니다!

저희 회사가 중앙 냉방인데, 에어콘이 영 시원찮습니다.
그래서 여름이면, 푹푹 찌는 사무실에서 뜨거운 선풍기 바람에 의지하며 일을 하고는 했었죠.
올해도 찾아온 어김없는 찜통 더위...

급기야는 이사를 가야겠다는 말까지 나오고, 해가 들어오는 창은 다 막자는 이야기며,
열을 발생시키는 컴퓨터를 전부 꺼버리자.. (그럼 일은 어떻게해? -_-;;; )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가는 도중.  수냉식 에어컨을 봤다는 사장님 말씀.
그때까지만 해도 수냉식 에어컨이라고 말을 했는데, 워터컨이라고 부르더군요...

일단, 의심부터 했었지요. 수냉식이 얼마나 시원하겠느냐.. 냉풍기랑 똑같은거 아니냐.. 등등..
하지만, 막상 설치가 되고, 돌아가는데.. 오... 이건 완전 에어컨과 똑같은 냉방 능력을 가졌습니다.
다만, 냉장고 돌아갈때 나는 웅~ 하는 소음이 약간 귀에 거슬렸지만, 더위를 물리쳐 준다면, 그정도는 감내 해야겠지요. ㅎㅎ

또하나 좋은점은, 실외기 설치가 필요 없어서 설치가 간편하고, 어디든 설치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넘 덕분에, 올여름은 시원하게 보내게 되었습니다. ^^; 회사 직원들도 대 만족.
혹시 저같이 여름에 더운 사무실에서 보내시는 분들, 건의 한번 해보세요..
가격은 좀 되지만, 시원한 여름과, 한껏 오르는 능률을 보장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


이겁니다. -_-; 회사 이름은 말할 수 없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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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증말..
요즘 무지무지 하게 덥지요?
여기 울트라 콜드 수박 바나나 화채 쉐이크가 왔습니다.
개발자는 제 아내이구요...
밤에 에어콘 틀어놓구 티비 보면서 한잔 하면 그 맛이 일품 이랍니다. ^^;

아... 또먹구 싶네.. ^^;
여러분들은 그냥.. 눈으로.. 하핫.


더위야 썩 물럿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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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는 무지 좋네요.
이제 정말 장마는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나 봅니다.
사무실 에어콘이 있으나 마나한 날씨가 되어 가는군요. ㅜ.ㅜ

하늘이 이뻐서 사무실에서 몇장 찍어 보았습니다.
창문 넘어로 찍은거라 그리 쨍하지 못합니다.
우리 건물이 옥상이 개방되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말이지요.



평소에는 저기 아파트 들이 스모그에 가려서 안보이는데, 오늘은 날씨가 맑아서 다 보이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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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햐... 왜이리 덥답니까.
길고긴 비가 끝나니 푹푹 찌는 더위가 오는듯 하군요.

그런데. 올해는 몸보신용 음식을 한번도 먹지를 못했네요.
말복에는 한번 가야겠어요
올해는 무자게 덥다는데, 일하다가 쓰러지면 안되겠지요? ㅋㅋ

이제 비는 끝난듯하니, 이번 비에 피해 당하신 분들 힘내시구요.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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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tistory 에 학수 고대 하던 동영상 서비스가 오픈 되었군요.
그동안, 테터를 쓰면서, 동영상은 용량 문제도 있고, 플레이 문제도 있어서 항상 인코딩을 한 후에 올리곤 했었는데, 그런 문제가 한번에 해결되었다니 기쁘기만 합니다. ^^;

그런데 제가 여기서 동영상을 올릴일이 있을지.... ㅜ.ㅜ
글을 위주로 포스팅을 할 생각 이어서 말이죠.. ^^;

나중에, 저희 가족 블로그가 Tistory 로 이사오게 되면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그래도, 베타 테스터 인 만큼 한번 테스트는 해봐야 겠지요?






update: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 버퍼링이 꽤 기네요. ^^;; 아직 서버가 부족한가요.. ^^;
그래도 플래쉬 플레이어로 돌아가니 보기도 깔끔하고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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