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사람은 모두 꿈을 꾸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목표를 세우지요. 꿈은, 그냥 구체적인 실현계획 없이 막연한 동경 같은 것이고, 목표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어떤 구체적인 실현계획등이 있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 몇일 나의 10년후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어떤 사람이 되겠다, 어떤 모습으로 인생을 살고 싶다 등등의 '꿈'은 있었지만, 10년후의 내 모습을 그려보고, 그에대한 10년 계획 같은 것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그냥 단기적인 계획만이 있었을 뿐이었지요.

생각해 보면 단기계획은 어떤 주제로든지, 어떤 방향성에 의해서든지, 한가지 주제를 잡고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올해 저도 발전과 개방 이라는 주제하에 자기계발 플랜을 세웠지만.. 이것이 10년정도 미래의 내 자신에게 어떤 밑거름이 될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계획을 세운것은 아니었습니다.

뭐.. 약간 순서가 거꾸로 되긴 했지만, 요 몇일 10년 후 모습, 목표를 세우긴 했습니다. 그리고선, 올해 계획을 10년후 내 모습을 이루는데 어떤 일조를 할것이다 라는 것으로 올해 계획을 합리화 했습니다. 하하. 올해 세운 계획도 10년후 제 모습을 이루는데 한몫을 단단히 할 것이기 때문이지요. ^^

먼 미래의 목표를 세우고 나니, 마음이 여유로워 지는것 같기도 하고, 좀더 마음을 다잡게 되는것 같기도 하고, 생각의 흐름은 자연스럽게 이어져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점점 명확해 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명확해 지는 기분이 들고서도 몇일 또는 몇달, 몇년이 지난후에 또다시 흐릿해지는 , 혼란스러운 기분을 느낄지도 모르겠네요.. 크크 ..

여러분들도, 한번 10년후 내 모습을 한번 상상해 보세요. 상상에 그치지 않고, 그것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 한번 생각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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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lucky man~

일상 기록 2007. 3. 20. 21:27

바로 전 포스트에서 렌즈 구하기 어렵다고 불평을 늘어 놓았었지요..?
그런데 이게 왠일 입니까.
글을 올리고나서 설마 하며 그냥 장터에 들어갔드랬지요.
그런데 이게 왠일~?
제가 원하던 50mm 1.4D 렌즈가 떡하니 매물로 올라와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럴.수.가!!
바로 예약 했습니다. 시간을 확인해 보니 판매자께서 글을 올리신지 2분만에 제가 예약 했더라구요. ^^;; 퇴근시간에 맞춰서 약속잡구.. 좋으신 분께 양도 받구, 기분 좋은 가격에 양도 받았습니다. 오래오래 쓰렵니다.. ㅋㅋ

그래서 지금 이렇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겸둥이 아들~


방금 약 30여장 마구마구 찍었는데, 핀 맞은건 5장 정도네요. ㅜ.ㅜ 당분간 움직이는건 핀 나갈 확률이 무지 높겠네요. ㅜ.ㅜ 어쩌겠습니까? 내공을 늘리는수밖에요..
D40 이라 AF를 못쓰는게 정말 한이네요... 연습에 또 연습입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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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D40에 물릴 단렌즈에 대한 뽐뿌가 심해져서, 매일 아침 에쎼랄 클럽 장터를 들여다 보고 있다. 그런데 매번 느끼는 거지만, 50.8 이나, 50.4 의 렌즈들은 정말 장터에 올리기가 무섭게 팔려나간다. 렌즈를 구하기 위해서 장터에 매복하고 있는다는데...
그 말이 사실인가보다.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원하는 물건이 올라올때 재빨리 예약하는 장터매복.. -_-;;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다.
저녁때도 들어가 보았다. 저녁시간에는 더욱 심하다. 저녁시간에는 사람이 많이 몰려서 인지, 게시판 글이 제대로 읽혀지질 않는다. 계속 로딩중인경우가 많다. 어찌보면 하나의 중고쇼핑몰이 탄생한듯 하다. (DSLR전용..)

이런 행태를 보면서. 난 매복할 능력도 없거니와 -_-;; 그럴 마음도 전혀 없이 때문에, 내가 중고장터에서 원하는 렌즈를 사기 위해선 매복 알바를 고용하거나. (헉헉. -_-;;;) 그냥 아침에 딱 들어 갔을때 원하는 물건이 올라와 있을때나, 가능한 일일꺼 같다.
그냥 신품 지르자. -_-;;;;

여기서 아이디어 하나 또 나온다..

중고품을 판매할 사람들은 중고 물품을 한곳에 올린다. 카테고라이징 해서 올린다.
살사람들은 사이트에 들어가지 않고, 자신의 OS에 프로그램을 설치한다.
무언가 필요하게 되면 해당 프로그램을 열고, 원하는 조건식을 입력한다.
판매자가 물품을 올리고 그 물품이 구매자의 조건과 맞으면 구매자의 PC에서 물품이 등록 되었다고 뜬다. 구매자는 확인하고 거래한다.


편하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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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회사에서 필요한 ,
엄밀히 말하면 우리 팀에서 필요한 블로그를 제 손으로 열었습니다.
티스토리에다가 만들었지요.
팀블로깅은 처음이라 좀 떨립니다.
이제 기술적인 팁이나,
개발하면서 느낀것.. 업계 동향.. 등등, 일과 관련된 포스팅은 아무래도 그쪽으로 하게 될꺼 같습니다. ( 아니 그동안 포스팅도 제대로 하지 않았으면서 뭔소리..? ㅋㅋ)

이곳은 개인적인 생각이나,
일상의 기록들...
사진.. 등등 잡다한 이야기들도 채워지겠군요.
(더욱 포스팅이 없겠군요. 푸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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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데이~!

일상 기록 2007. 3. 14. 08:54
오늘은 화이트 데이군요. 발렌타인데이가 어제 같은데 벌써 화이트 데이가 다가왔습니다. 시간은 참 빨리도 흐르네요. 올해는 사탕을 어떻게 준비할까 잠시 생각해 봅니다. 결혼하고 나서는 비싼(?) 사탕 포장 보다는 실속을 많이 따지게 되더라구요. 저 뿐만이 아니라, 제 아내도 이것저것 치장하고, 화려한 사탕 바구니 보다는, (사실 그런걸 하면 좋아하겠지만, 니돈이 내돈이고 내돈이 니돈이 된상황인지라, 아까워 할껍니다. 크크) 제 마음이 담긴 사탕하나를 더 좋아할꺼라는 생각입니다. ^^;
오늘 거리에 나가보면, 이따시만한 사탕바구니를 들고 다니는 연인들을 많이 볼수 있겠군요. 분위기 좋은 카페나 음식점은 자리가 없을테구요..
오늘 퇴근할때, 마음이 담긴 사탕 하나 사서 들구 가야겠어요. 아들녀석이 좀 크면 그녀석 사탕까지 사가야 하는 때가 오겠죠? ^^
모두들 행복한 화이트데이 되시길 바래요.

참, 오늘 고백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모두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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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그동안 잘쓰던 휴대폰을 바꾸었습니다. 그 전부터 계속 바꾼다 바꾼다 하였는데, 아들놈이 아빠 핸드폰 바꾸라고 기회를 주네요. 어떻게 기회를 만들어 줬는지 궁금하지요?
사실 저는 요 몇달전 부터 주기적으로 핸드폰 지름신의 유혹을 받아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핸드폰이 멀쩡한데 새로 살 수가 없었습니다. 적당한 명분이 없이는 마눌님의 허락을 받아내기가 힘들었지요. 그렇다고, 핸드폰을 일부러 잃어버린다거나, 일부러 바닥에 내동댕이 쳐서 박살을 내버리거나 한다는 짓은, 한집안의 가장으로써, 한푼 두푼 아껴서 살림하는 마눌님을 두고서 차마 할수 없는 비양심적인 행동 이었습니다. ^^;;
그렇게 마음을 먹고, 막 포기하고 있던 터였습니다.
 
   ' 그냥 고장 날 때까지 쓰자. 다 같이 돈을 아껴야지... '

이렇게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던터랬지요. 그러나, 기회는 찾아왔습니다. 기회라기 보다는 지름신이 아들놈을 통해서 압력을(?) 행사했다고 해야하나요? 하하. 아들놈이 언젠가부터 휴대폰을 장난감으로 여기더니 급기야는 입에 넣고 열심히 빨아대는 것이었습니다. 막 울더라도, 휴대폰만 손에 쥐어주면 울던 울음을 뚝 그치는 바람에 휴대폰의 사용은 비번해 지고 있었지요. 그렇게 몇주가 지나자, 휴대폰이 드디어, 이상신호를 보내왔습니다. 켜지지가 않는것이었지요. 통화를 해도 말소리도 잘 안들리구요... ^^; 이상해서 서비스 센터에도 다녀왔습니다. 휴대폰을 고칠수 있으면 고쳐서라도 계속 사용하려고 했었지요. 하지만, 서비스센터 기사분이 그러시더군요.

  ' 고칠수가 없습니다. 아기 침에 의해서 이미 심하게 부식이 진행되서 고치려고 하면
    지금 켜지는 것도 안켜질 수 있습니다. 언제 작동을 멈출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

이러시면서 해부했던 휴대폰을 그대로 닫았습니다. 크크. 아 정년 휴대폰을 새로 사야 한단 말인가요.. ㅋㅋ 신의 뜻이었습니다.
 
저는 명분을 얻었지요. 휴대폰이 시한부 선고를 받은후에, 제 휴대폰은 아들놈의 완전한 장난감이 되어버렸구요. 저는 새로 하나 장만 했습니다. 쿠쿠, 2년 조금 넘었는데, 그새 휴대폰 성능이 많이 좋아졌더군요, 기술의 발전 속도는 정말 눈이 부실 정도 입니다.

이번 휴대폰은 얼마나 쓸지 모르겠네요. 이번에도 망가지지 않는한 바꾸지 않겠지요. 사실, 휴대폰의 용도가 80%는 시계고, 10%는 문자고, 10%는 전화통화인 저로써는 그다지 많은 기능이 있는것도 필요가 없습니다. 휴대폰을 활용해야 겠어요. 비싼 휴대폰을 그냥 옛날처럼 전화랑 문자만 하는데 쓰는것도 아깝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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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이제는 별별 데이를 다 만드는군요.
3월 7일은 무슨 날인지 아시는분?

저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오늘은 삼치 데이 라는군요. ^^

삼치데이는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한 날이라고 하는군요. 삼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 ^^;

마트에서 핸드폰으로 삼치데이라고 삼치 사러 오라고 문자가 왔답니다.
진짜 마트에 가보니 삼치가 동이나고 없더라는.... ^^;;

계속 무슨데이가 만들어지고 있는것을 보면
무슨데이 마케팅이 생각보다 훨씬 효과적인가 봅니다. ^^

그래서 내일 아침에는 삼치구이를 먹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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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ql 사용자 권한 설정.

mysql> grant all privileges on *.* to 'user'@'host' identified by 'new_password';

mysql> flush privileges;

참고 페이지

맨날 잊어 먹고, 맨날 구글링 해서 쓴다.
잊어먹지 말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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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웹개발 하실때, AJAX 많이들 쓰시죠? 적재 적소에 적절하게 잘 쓰시고 계신가요? ^^
이곳에 AJAX 어플리케이션 예제들이 있네요.
제가 본것들도 있고 한데, 정리가 무척 잘 되어 있네요.
웹어플리케이션 만들때,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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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온라인 스토리지 서비스의 리뷰가 올라왔습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약 6개의 온라인 스토리지 서비스를 리뷰하였는데요.
스토리지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저로써는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주로 일반인들은 어둠의 경로(?)로 주로 이용되곤 하는 온라인 스토리지 서비스.
이제 2세대 서비스가 일반화 되려면, 저작권 문제 해결과 , 일반인들에게 어둠의 경로가 아닌 밝은 경로(?)로써, 어떻게 다가가느냐가 관건이 되겠지요.
게다가, 통신망 인프라가 좋은 우리나라에서는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시장이 온라인 스토리지 서비스 라고 생각합니다만, 역시 아직까지의 한계는 주로 와레즈로 불법데이타들의 유통경로가 대부분 이라는데에 있겠지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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