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밖에 안됐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만난 시간에 비해서 많은 일이 일어난거 같습니다.
결혼..아이..이사..이직..
앞으로의 시간은 더욱더 빨리 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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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맛있는 김밥 , 과일을 도시락에 싸고, 가까운 호수공원을 향해서 출발~!
한 10분여 차를 타고 호수공원 도착, 우리 가족처럼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나 봅니다.
사람들도 많이 있고..
호수공원은 지난번에 수빈이네와 함께온 후로 약 2년 만이네요.
그때 기억으로는 날씨가 무지 더웠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오늘은, 바람도 선선히 불고
그늘에만 있으면 더운지 모르는 날씨였습니다.
모처럼 아빠 노릇좀 한다고 오늘은 안된다는 말을 한번도 하지 않았네요.
우리 마눌님하고 약속했습니다.
일주일에 두번보는 아빤데, 안된다는 말을 하는 아빠가 도면 아이랑 더 멀어진다고..
아빠는 완전 천사표 아빠가.. 엄마가 엄한 엄마가 되기로 말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연우랑 울고불고 뗴쓴 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기분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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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날이 밝았다.
아침은 던킨에서 먹었다. 던킨은 생각보다 괜찮았는데, 계란을 곁들인 패스츄리 빵과, 설탕을 듬뿍넣은 커피...
6번 메뉴... 짜지도 않았고, 맛도 있었다. ^^
던킨을 먹고, Nokia N810 을 사기 위해서 꼭 필요한 Workshop Badge 를 받기 위해 NJIT 를 찾았다.
우리와 다른 대학 캠퍼스 개념 때문에 한참 찾았다. 이넘들 대학 캠퍼스는 그냥 마을 안에 공존하는 개념이었다.
우리처럼 대학 캠퍼스라고 하고 땅을 사서 테두리 친다음에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우리 캠퍼스~ 라는 개념이 아니고,
대학 건물이 모여모여서 하나의 대학이 되는거 같았다. 따라서, 정문도 없고.. (못봤나? -_-;) 중간중간에 차들이
다니는 도로들이 계속있고.. 차들도 막 다니고, 주차도 막 되어있었다.
이곳에서, 참가 badge 를 받은후에 오늘의 첫 목적지인 WTC (World Trade Center)로 go~go~
Newark Penn Station 에서 PATH 를 약 20여분 동안 타고서, WTC Station 에 도착 하였다.
한창 공사중인거 같았다. 우리 일행은 나름 TV 에서 보았던,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의 벽을 찾으려고 했으나,
결국엔 찾지 못하고 말았다. 사진을 꼭 찍고 싶었는데....
다음에 도보로 이동한 곳은 인접한 Wall Street 였다. Wall Street 의 높은 건물 숲을 누비면서 걸었다.
월스트리트에서 유명하다는 황소를 보기위해 일대를 뒤졌으나 결국 못찾았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다 말다 내리다 말다 해서 좀 추웠다. 바람도 세게 불었다.
그래서 긴 옷을 사기로 즉석에서 결정하였다. 지도를 보니 가까운 보세(?) 쇼핑몰이 조금 걸어가면 있는
South Street Seaport 항구에 옛날 창고 건물을 리노베이션 해서 만든 Peir 17 쇼핑몰이 있었다.
미국 학생같은 애들도 정말 많았고, 관광객도 많았다. 거기엔 옷을 사러 갔었지만, 뜻 밖에도
브룩클린 다리를 멋진 각도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기도 하였다.
이곳에서 산, 후드티를 입고 한컷~ 역광인지 얼굴이...검게.. -_-;
다음 목적지는 바야흐로, Nokia N810 을 사기위한 노키아 매장.
매장은 전날 한번 가봤던 터라, 쉽게 찾아 갈 수 있었다.
두둥~ Nokia N810
개봉박두~ 나만 빼고 같이간 동료 두명이 전부 이놈을 질렀다.
N810 을 지른후에, 센트럴 파크로 향했다. 센트럴 파크는 역시나, 녹색지대. 자그마한 동물들이 사람을
무서워 하지도 않고, 막 지다 다녔다. 참 신기한 장면 이었다.
근처 맨하탄에 사는 사람들, 일하는 사람들은 모두 센트럴 파크로 몰려나오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길게 늘어선 벤치에는 사람들이, 쭈욱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있고.. 바쁘게 돌아가는 맨하탄의 거리와
한없이 한가로운 센트럴 파크의 관경은 참 대조적이었다. 누군가 그랬다지.. 맨하탄에 센트럴 파크가
없었다면 그만한 크기의 정신병원이 필요했을 거라고...
잠시 벤치에서 N810 을 가지고 놀겸.. 쉴겸.. 겸사겸사 잠시 앉아 있은 후에, 센트럴 파크를 잠시 돌아 보았다.
너무 넓어서 다 보기는 힘들었고, 지도를 보고 센트럴 파크에 있는 작은 호수에 가보기로 하고 발걸음을
그곳으로 돌렸다.
지도를 보고 잠깐 헤멘후에 드디어 찾은 호수!
사진 한컷 찍고...
아 무지 피곤해 보인다...
아니, 무지 피곤했다. 이제 밥먹고 호텔로 돌아가자는 모두의 의견에 따라서,
호텔로...
이번 뉴욕에서 느끼는 거지만, 맨하탄의 공기는 참 상쾌했다.
차들도 참 많은데, 서울 공기와는 정말 확연하게 달랐다.
센트럴 파크 때문인가? 뭔가 있겠지.. 서울은.. 참.. 매케하지.. -_-;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갔다..
2008 OpenAFS Workshop & 뉴욕 여행기
- 5월 17일
인천공항에서 일본 나리타 공항으로 출발
일본 나리타 공항에 약 2시간에 걸친 비행후 도착, 뉴욕행 비행기에 오르기까지 4시간이나 기다려야 했다.
무엇인가 할일을 찾았지만, 결국 할일을 찾지 못하고, 한쪽 구석에 마련된 자리에서 미국드라마를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지루한 기다림 끝에 뉴욕행 비행기 탑승.
그러나, 더더욱 지루한 13시간여의 비행이 기다리고 있었다.
다행히, 옆자리에 홈페이지 빌더 사업을 하시는 CEO 분과 친해지게 되어 IT 이야기들을 하여 그나마 시간을 조금 잘 보낼수 있었다.
일본 비행기의 기내식은 맛이 없었다. -_-;
- 5월 17일 밤 8시경.. 하루를 거슬러 미국 도착
미국에 사는 친구가 도와주어 예약한 한국인 택시 아저씨를 만나 호텔까지 편하게 왔다. 하지만, 택시비가 $143 -_-;;; 비싸다...
그러나, 밤인데다가 우리가 예약한 숙소가 좀 무서운 동네라는 것을 감안하여 편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더욱이, 택시아저씨왈.
밤에는 안돌아 다니는게 좋겠어요~ 이동네 밤에는 흑인들이 점령해서 좀 위험해요.
이 말 한마디에 완전 쫄아서는... ㅋ 그냥 밤에는 호텔에 있기로 하였다.
가족과 회사에 잘 도착했다는 안부 전화를 하고, 배가 고파서 10시쯤 호텔 바로 내려가 느끼한 샌드위치를 먹고 바로 취침.
이 사람들은 이런걸 먹는구나 하는 생각, 그리고 이곳에서는 샌드위치가 정말 밥처럼 나오게 되는구나 라는생각을 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무지 컷다.
- 5월 18일 맨하탄 구경
아침에 일어나서 본 우리 숙소에서 바라본 전경. 이게 도대체 어느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것인지 모르겠다. -_-;
본격적으로 뉴저지에 살고 있는 친구를 가이드로 하여, 맨하탄 구경을 시작 하였다.
숙소 앞에 있는 PATH Train , Newark Penn Station 을 타고서 친구와 만나기로 약속한 32번가 한인타운으로 향했다.
출발하기전, 역에서 아침으로 샌드위치를 사먹었는데, 어찌나 짜던지...
한인 타운에서 친구를 만나서, 맨하탄 지하철 Metro 에 대한 설명좀 듣고, 실제로 사보고, 미국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나누고 브로드웨이를 시작으로 맨하탄을 걸어다니기 시작했다.
유명한 타임스퀘어... 삼성, LG 광고판도 보고.. ㅋㅋ
뉴키즈 언더블락이 완전 아저씨가 됐네 하면서..
나스닥 건물도 보고..
유명한 애들 장난감 가게도 들렀다. 마침 친구한테 부탁받은 말하는 인형도 있으면 살까해서... 하지만.. 말하는 인형은 점원이 알지도 못했더리다. -_-; 정말, 유명한 가게인지 꼬마애들과, 그 부모들로 넘쳐났다. 이런데 애들 데리고 오면 난리가 나지. -_-;
아래는, 우리 연우도 무지 좋아하는 토마스. 아예 토마스 마을을 꾸며서 전시를 해놨다.
유명한 Naked Cowboy 도 보고... 관광객 여인들과 함께 사진도 찍어주고 그러던데, 사람들(특히 여자들)이 무지 좋아하더라... ^^
이번에 미국에 가면서, 회사 사람들이 사려고 했던 노키아 N810 을 한번 만져보기 위해서 노키아 매장을 찾았다.
오.. 우리나라에서는 노키아를 찾아볼 수 없어서 노키아 기계들을 만져볼 기회가 없어서인지, 보이는 것들이 꽤 쌈박한것이 얄싹하게 잘 빠졌다.
특히 사려고 하는 N810 은 손에 착 감기는 것이 사고 싶게 만들더라... 이미 나 빼고 두명은 질렀다. ㅋㅋ
그리고 , 애플샵도 잠깐보고, 센트럴 파크도 잠깐 보려고 헀으나, 너무 다리가 아프고 피곤한 나머지, 다시 호텔로 컴백~
그렇게 첫날은 지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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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 부터 금요일 까지는 거제도에 다녀왔습니다.
거제도에서 여기저기 많이 다녀왔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곳은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지네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었네요. 같은 민족끼리 많이 싸웠어요..
그놈의 이념이 뭔지..
서로서로 친구였던 사람들도 있었을텐데... 이념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서로 싸우고 죽였을 사람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우리 아덜이 좀 커서 이런것을 이해할때 쯤에 다시 와봐야 곘습니다.
실제로 이런 유적지들이 거제도 산들이 막 널려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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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캘린더가 드디어 오픈 했군요.
구글 캘린더를 쓰던 저에게 국산 캘린더가 나왔다는 소식이 기쁘기만 하네요.
티스토리에도 블로그가 두개나 있는 저로써는 같은 다음 서비스라 더 반갑구요. ^^
일하면서 이제 블로그와 다음 캘린더를 띄워 놔야 겠네요 ^^
한가지 바라는 기능은,
일정을 입력하거나 기념일을 입력하는것이 웹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가능하도록
입력 인터페이스를 다양화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 물론 지금도 가젯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
그동안 캘린더나 일정관리 프로그램을 쓰면서 느낀건, 입력할 수 있는 수단이 너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거든요.
일하면서 계속 띄어 놓고 있지 않는이상, 어떤 일정을 기입하기 위해서, 웹사이트를 찾고,
로그인을 하고, 기록을 하는 과정은 너무 귀찮아요. -_-;;; ㅋ
흐. 암튼, 아직 베타이고 하니 변화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외산 캘린더와 차별화 될수 있는 섹시한 서비스 기대할께요.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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