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를 얼마전 퇴사하셨던 분이 어제 저녁에 회사로 놀러(?)왔습니다.

일 얘기도 있고, 놀기도 할겸 와서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일,연예,직원들 이야기, 자기계발 등등 매우 다양한 주제로 장시간 이야기를 했습니다.

대체로 일 이야기 였고, 결론은 으쌰으쌰 잘해보자로 끝났는데 이번 대화를 통해서 느끼는게 많았습니다.

일단은 내 자신에대에 돌아보는 계기가 또 되었습니다.

나름 치열하게 산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 보면 생각만 치열하게 한게 아닌가 싶네요.

뭐 해보겠다고 이것저것 시작한건 많지만 과연 끝을 본것은 얼마나 있는가.

연초에 원대한 꿈을 가지고 세웠던 자기계발 계획은 어디로 가고 지금은 없는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는데 왜 안하고 있는가.

할 수 있는걸 알지만, 정말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나 자신에 대한 확신은 왜 없나.

등등.

연말이 다가와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많은 생각이 있었지만, 한가지씩 정복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시작은 많이 해봤으니, 이제 끝을 내는 방법을 찾아야 겠다는것.

끝을 내기엔 너무 원대한(?) 목표를 가졌다면 목표를 작게 가져갈 것이고

끝을 내기에 의지가 부족했다면 의지를 좀더 강하게 가져갈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할 것이고

끝을 내기에 나 이외에 사람이 필요하다면 누군가와 같이 진행해 볼거란 이야기지요. ^^

그에대한 블로깅을 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만, 제 자신에대해 너무 민감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으므로 패쓰! ㅋ

연말이 다가오니, 자꾸만 돌아보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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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그런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오늘을 후회없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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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포함해서 사람들은 계획이란것을 세웁니다.
새해 새아침에는 일년 계획을 세우기도 하고, 공부를 할때는 공부 계획을 세우기도 하고, 프로젝트를 할 때는 프로젝트에 대한 계획을 세웁니다. 그런데 문제는 계획을 세우고 나서 문제가 되지요. 계획을 세울때는 정말 이렇게 할 수 있을것만 같고, 그렇게 될것 같았는데 막상 시간이되고 지나고나면 계획한대로 안된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그러면 다시 새로 계획을 세우지요. ^^;;  아마도 어릴적 , 또는 최근까지도 누구나 한번씩 혹은 많이 경험해 본 이야기 일 것입니다.

오늘 회사에서 계획에 대해서 팀원들 전체가 함께 토론을 했습니다. 한달마다 하기로 했는데요.
나름대로 계획세우는것과, 실천하는것에 대해서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든 자리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이사님께 전수받고 , 깨우친 몇가지 사실(?)들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계획을 계획대로 실천하기가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현실성 없는 계획이거나, 계획을 실천할 의지가 없거나 이겠지요. 아니면 계획이 계획 같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뜬구름 잡는 계획일 경우가 이에 해당하겠네요.
이를테면 이렇게 말이에요

   
다가오는 새해에는 영어를 원어민 만큼 할수 있도록 공부해야겠다.

   
이건 계획 이라 할 수 없습니다. 그냥 목표죠, 사실 목표라고도 할 수 없습니다. 목표라는 것은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위의 목표는 너무나 뜬구름이에요, 원어민 만큼이 어느정도인지도 잘 모르겠고, 언제까지 다 공부를 끝낼지도 없다는거죠. 구체적인 목표라면

   
다가오는 새해가 끝날때 까지는 외국인과 만나서 5분 이상 미국 드라마에 대한
잡담을 할 수 있도록 공부할 것이다.


이정도면 어느정도 구체적인 목표가 될것 같네요.
 
구체적인 목표를 가졌으면 이제 목표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사항들을 이야기 할때는 측정(평가) 가능하도록 이야기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1. 영어학원을 다닌다.
    2. 미국 드라마를 자막없이 꾸준하게 시청한다.
    3. 영어 소설을 읽는다.
    4. 어휘를 위해 영어단어를 지속적으로 외운다.

이런식으로 목표를 이루기 위한 세부 사항을 계획 했다가는 백발 백중 실패하고 맙니다. 위 계획을 측정하고, 평가하기에는 너무 추상적이고 어떤 기준이 없기 때문이죠.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영어회화 반을 단계별로 다닌다. 절대로 결석하지 않는다.
    2. 미국 드라마 XXXX 시즌 1을 자막없이 100번 시청한다. ( 지하철 출퇴근시간에 )
    3. 미국 초딩들이 읽는 영어동화 100권을 소리내어 외워질때까지 읽는다.
    4. 10000단어를 외운다.

이런식이라면 조금더 구체적이고, 계획된 시간이 지났을때 내가 잘하고 있는지 평가까지 가능하겠군요.
핵심은 추상적이지 않으면 됩니다. 구체적일 수록 좋다는 이야기지요. 
하지만, 아직 괜찮은 계획이 되기에는 몇가지 요소가 빠졌습니다. 계획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일까요?
실현 가능성 이겠죠? 그렇습니다. 실현 가능성을 점쳐가면서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실현 가능성을 타진해 보려면 한가지 필수적인 요소가 필요 합니다. 바로 '시간' 입니다. 좀전에 세웠던 영어공부에 대한 계획은 어떤가요?
음.. 위 계획을 한달안에 실천 하는것이 가능 할까요? 정말정말 열심히만 한다면 실현가능성이 없는건 아니지만,
좀 무리가 되긴 합니다. (응? 많이 무리인가요? ^^) '시간'이란 요소는 똑같은 계획을 실현 가능하게도 만들고 불가능하게도 만들게 됩니다. 따라서 계획을 세울때는, '구체적'으로, '측정' 가능하게 '시간'을 고려하여 '실현가능'
하게 세우면 됩니다.

자, 위의 계획을 배운대로 바꿔 봅니다.

    1. 영어회화 반을 1년동안 다닌다. 단계별로 내게 맞는 클래스에 등록한다. 절대로 결석하지 않는다.
    2. 미국 드라마 XXXX 시즌 1을 자막없이 하루 1편씩 시청한다. 1편당 20 번을 보면 다음편으로 넘어간다.
    3. 1년동안 분기별로 한권씩 미국 초딩들이 읽는 영어동화 4권을 소리내어 읽는다.
    4. 하루 20단어씩 1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외운다.

이정도면 어느정도 실현 가능 한가요? 아직도 어렵다구요? 그럼 시간과 구체적인 내용을 고려해서 실현 가능성있게 바꾸시면 됩니다. 계획의 예제가 영어공부가 되어서 이런식으로 나오기는 했는데요. 만약에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하고 있어도 계획을 세울때 고려할 요소는 똑같습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시간에 맞춰 구체적으로 평가가능한 계획을 세우고, 그것이 실현 가능할 것인지 고려하면 되는것이죠

이게 끝이 아닙니다. 계획을 세웠으면 실천을 해야겠지요?
말 그대로 계획은 계획일 뿐입니다. 언제든지 바뀔수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1년의 계획을 세우고 1달을 실천해 보았더니 진행상황이 더 빠르거나, 더느리거나 한다면 당연히 계획은 '수정' 되어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계획을 세웠으면 끝까지 초기 계획을 밀고 나가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초기 계획을 진행해 나가면서 자가 측정(계획의 측정)을 하게되고, 이를 통해서 초기 계획때 들었던 생각과는 다른 나의 능력을 발견해 나가게 됩니다. 이때 자신의 상황을 파악하고 계획을 그에 맞게 수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죠.어쩌면 계획을 실천해 나가면서 계획을 적절히 수정해 주는것이 계획을 세우는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계획대로 안되는것을 부끄러워 하지 마세요. 그에 맞게 수정하면 됩니다.
물론 이것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다는( 인간은 기본적으로 선하다 라는 전제하에 -_- ) 전제하에 입니다. 크크
그냥 계획 세우고 팽팽히 놀다가 나는 원래 이러면서 (자신을 평가절하 하면서 -_-) 계획을 노는것으로 변경하실 분은 안계시겠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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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눈여겨 보고 있는 녀석 입니다.
새로 나왔다고 심한 뽐뿌질을 하고 있는 녀석이기도 하지요.
하루 출퇴근 시간이 거의 3시간에 달하고.. 지하철에서의 시간만 2시간 30분에 이르는 저로서는 지하철에서 무엇인가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런 놈들이 무엇보다도 절실하답니다.

사실은 제가 PMP 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출퇴근을 지루하지 않게 해주는 아주 고마운 놈이었지요. 하지만 지하철에서 시간떼우기용 동영상을 보지 않고 인생에 도움이 되는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한다거나 하는 목표를 가지고 과감히 팔아버렸지 뭡니까.

팔아치운지 두달도 되기전에 후회가 되네요. -_-;;; 지하철에서는 그냥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재미있게 즐기자라는 새로운 가치관이 생겨 버렸습니다. ㅋㅋㅋ 하루종일 일하고, 심각하면 정말 인생이 재미없지 않겠어요? 그리고 때마침 아이팟 터치 2세대라는 놈도 발표가 되었구요. 고민은 이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제게 필요한것은 지하철에서 재미있게 시간만 떼울수 있게 해주는 녀석입니다. 그게 동영상이 되었든, 소설책이 되었든, 음악이 되었든, 게임이 되었든 말이지요.
제가 이제껏 사용해본 포터블 엔터테인먼트 기기(?)는 대략 3가지 종류가 되는데요. MP3P, PMP, 게임기 정도 입니다. 이중 제일 만족도가 높았던 것은 바로 동영상을 볼 수 있었던 PMP 입니다. PMP 의 장점은 동영상에 특화 되어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따로 인코딩이 필요치 않고 그냥 파일 카피만 하면 플레이해서 볼수 있었구요. 제일 맘에 들었던 점이기도 합니다.

그럼 도대체 넌 왜 아이팟 터치를 가지고 고민하는게냐? 그냥 PMP 질러. 라고 물어보시겠지요?
그렇습니다. 저 또한 제 자신을 이해를 못하겠어요 -_-;;; 정말 냉정히 객관적으로 바라볼때는 가격싼 PMP 중고로 질러서 동영상 넣어서 즐기는게 제일 맞는거 같아요. 사실 최신 PMP 도 제겐 필요 없습니다. 어쨋든 동영상 플레이만 하니까요.

그렇지만, 아이팟 터치 라는 놈이 계속 제 마음을 사로 잡고 있네요. 새로운것에대한 갈망이라고나 할까요.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고픈 욕망이라고나 할까요. ( 그럼 아이폰을 사라! -_-; )
주체할 수 없이 혼란스러운 제 마음을 이해해 보고자 정리좀 해봅니다.

  • 아이팟 터치
    • 동영상 된다.
      • 인코딩 필수. 해본사람 알겠지만 이거 보통일이 아니다. 무지 귀찮다. -_-;
    • 게임 된다.
    • 음악 된다.
    • 인터넷 된다.
    • 필요한 어플 만들어서 넣어도 된다.
  • PMP
    • 동영상 된다.
      • 동영상 보기엔 엄청 편하다. 인코딩 필요없이 그냥 집어 넣으면 된다.
    • 음악 된다.
    • 동영상 많이 본다.
    • 새로운거 갖고 노는거 좋아한다.
    • 인코딩 싫어한다.
    • 개발자다
대충 이렇습니다.
뭘까요? 제가 질러야 할것은.

ps. 도대체 이런글은 왜 쓰고 있는거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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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올림픽때문에 많은 분들이 즐거우시리라 믿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 할 때 마다 환호하고 기뻐하는 모습들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말합니다. 금메달을 따면 기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하고, 은메달을 따면

금메달을 못따서 죄송하다고 합니다.

죄송할 일인가요?
 
그래서, 우리들은 말합니다.

" 금, 은, 동 메달 색깔이 중요한것이 아니다, 선수들이 흘린 땀, 페어플레이, 올림픽을 통한 감동이 중요한것이다." 라구요..

이번에 알았는데, 미국과 한국의 메달 순위 집계하는 방식이 다르더군요.

미국은 금,은,동 메달 총수를 가지고 순위를 집계하고, 우리는 금메달을 위주로 순위를 집계합니다.

그래서 은메달이 아무리 많아봐야 금메달 하나를 이기지 못합니다.

어딘지 모르게 1등 지상주의 느낌이 나지 않습니까? 어딘지 모르게 말이 안되는거 같기도 하구요.

국민들도 점점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메달 색깔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말하기 시작하니 이참에 메달 순위

집계 방식을 바꿔보는건 어떨까요.

저는 금 = 3점, 은 = 2점, 동 = 1점 으로 메달을 점수로 환산해서 순위를 집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은메달을 따서 국민들께 죄송하다는 말을 하는 선수는 그나마 없어지지 않을까요?

우리 선수들, 메달 색깔에 연연해 하지말고 도전하고 성취했다는것에 자부심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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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우리는 또다시 방패로 찍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군요.

우리는 또다시 폭력이 폭력을 낳는 시대를 살아가게 되겠군요..

우리는 또다시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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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으로 군중을 선동하여 FTA 협상에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긍정적인 사고방식(?) 을 가지고, 전세계 인구중 200여명만이 광우병에 걸렸다면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
1000도씨에도 죽지 않는 인플루엔자를 거론하면서, 공기중에 있는 세균은 어떻게 할꺼냐고 말하면서 광우병도 이와 비슷하다고 하는 사람들,
좀 진정하고, 냉정하게 사태를 바라보자는 사람들,
자동차 사고, 비행기 사고로 죽을 위험이 광우병보다 더 높다라고 말하는 사람들..

모두들 제정신인가?

모든 논란을 모아모아 생각해 보아도,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다.

지금 우리는 대책이 없는 위험을 가져오려 하고 있다는것,
또하나,
자기들도 안먹는걸, 우리보고 먹으라는 것.

위험이 많고, 적고, 치명적이냐 아니냐도 중요하지만,
그래, 백보 양보해서 위험성이 현저히 없다고 치자,
그런데, 그네들 미국넘들은 자기네들은 왜 안먹을까?
왜 20개월 미만만 유통하도록 통제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만 내가 납득할 수 있다면 나는 이번 소고기 수입에 대해서 별말 하지 않겠다.

아직도 답답한 말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한마디 더 하겠다.

자동차랑 광우병이랑 비교하는 인간들, 담배랑 광우병이랑 비교하는 인간들, 당신들은, 자동차 접촉사고만 나도 100% 죽는다고 하면, 담배연기 한모금만 마셔도 100% 죽는다고 하면 자동차 타고 다닐껀가? 담배 피울껀가?

싸고 질좋은 고기라고 말하는 정말 육두문자 나오게 하는 인간들,
당신들 친구가, 이거 먹으면 죽을지도 몰라서 난 안먹을껀데, 당신들 보고 돈내고 사먹으라면 사먹을래? 아니,  그냥 공짜로 주면 먹을래?  혹시 정말 먹을게 없어서 굶어죽을꺼 같아서 , 그거라도 먹어야 겠다면 내가 할말 없다.

나는 이번 무뇌아적 소고기 협상을 주도한 정부도 이해할 수 없다. 그래, 또 백보 양보해서 이명박 대통령 이하, 소고기 수입찬성한 정부 관료들..  돈이 억수로 많아서 직접 소키워서 풀만먹인 한우 먹는다 치자, 다른건 어쩔껀데? 소고기로 원료가 들어간다는 것만 수십가지, 우리가 아무생각 없이 사용하고 먹는 것들에 소고기가 들어가 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노출되는건 어쩔 수 없단 얘기다. 등신들... 수입한 소고기를 100% 고기로만 먹는지 아는것인지.. 그렇지 않다면 이런 협상 결과가 나올 수 없다.

이번 광우병 대란을 두고서,
제발 말도 안되는 비교를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딱 한가지 의문점만 생각해 봤으면 한다.

자기들도 안먹는걸, 우리보고 먹으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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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나라당의 승리로 끝이 나는군여.

의료보험 민영화가 제대로 진행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떻게 진행해 나갈지는 모르겠지만...

휴우.. 국민을 생각하고, 국민을 위하는 쪽으로 정책을 펼쳤으면 하네요.

참으로 걱정스럽습니다....

식코 라는 영화도 한번 보세요..


의료보험 민영화에 관한 링크 첨부 합니다..

http://blog.naver.com/blmary/49720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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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이 역대 최저가 될꺼 같다는 소식이다..

투표율을 높히려면?? 어떤게 더 생기면 좋으려나..?

그런 방법중 하나로...

선거용지에 '재투표' 란 것도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는 한다.

뭐 찍을 사람이 있어야지...

선택을 강요 받는거 같아서 싫다.

만약에 '재투표' 에 투표하여 그 수가 과반수가 넘어가면 당선자가 없다고 하고,

선거를 다시 하는거다. 당선자가 나올때까지 다시 하는거지.

그럼 후보들이 다시 출마를 하는거다. 다시 공약하고...다시 유세하고..

다시 투표를 하고... 이렇게 뽑아줄 사람이 있을때까지 하는거다.

그럼 아무도 안뽑힐려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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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지를까?

잡다한 생각 2008. 2. 27. 15:04

요즘 들어 뭔가 지르고 싶어졌다.
지름신이 또 왕림하셨는지 모르겠는데...
뭐가 지르고 싶냐면... 컴퓨터, 노트북 같은 지하철에서 들고 다니면서 뭔가를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고 있다.

회사까지 출근하는 시간이 1시간 30분. 그중 지하철에 있는 시간이 1시간 10분 가량 된다.
퇴근하는 시간까지 합하면, 무려 2시간 30여분이라는 무지막지한 시간을 지하철에서 보내고 있는 것이다.
이런 시간을 잘만 활용하면, 즉, 이시간에 시간없어서 공부 못한다는 영어공부를 해도 하루 2시간이나 영어공부를 할 수 있게 되는것이다.

지금 메고 다니는 노트북도 있지만, 왠지 꺼내기엔 덩치가 너무 크다. (15인치다. -_-;; )
그렇다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아무생각없이 PMP 로 영화나 드라마를 보기엔 너무 시간이 아깝고.. 뭔가 시간을 유용하게 보낼 수 있는것이 필요한데, 지금까지 눈에 들어온것은 소니에서 나온 노트북(?) 컴퓨터 이다.

바로 이거 ==> 바로가기

손바닥 안의 PC 다 UMPC 처럼 사양이 딸리지도 않는다. SSD 채용으로 로딩 속도 또한 장난 아닐꺼 같은 느낌이다.
이정도면, 잡다한 업무에서부터, 간단한 코딩, 영화감상 등의 PC 를 이용한 거의 모든 일들을 지하철 안에서 수행할 수 있을거 같다.

하지만, 역시 문제는 가격...
지금부터 열심히 모은다 해도.. 200만원을 모으려면 절망적인 시간이 나온다. 흑흑.
한달 10만원 정도 모을수 있을터인데... 그럼.. 무려 20개월... 허거거...

상황이 이렇다보니, 하루정도 고민하니 답이 나왔다..

그냥 책이나 보자. -_-;
혹시. 대박나면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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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에서 스크럼이란것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2주도 채 안되었습니다. ^^;;;
사실 전 스크럼이 뭔지도 몰랐습니다. 검색해 보니, 저렇게 나오네요 ^^

스크럼(영어: Scrum)은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에 사용되는 프로그램 관리기법이다.


애자일 방법론에서 나온거 같은데요. 저희 회사에서 하는것을 생각해 보니 저것중에 사실 딱 한가지를 하고 있는 것이네요. 그 한가지라는것이 매일 아침 9시 약 15분간 미팅을 하고, 전날 한일과, 이슈사항, 오늘 할일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애자일 방법론에서 유래한 그 스크럼에서 하는것중 한가지를 따오나서 하게 된건지 아니면 스크럼이라는 개념이 또 다른게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매일 아침 이렇게 짧게 회의를 하고 나면, 그날그날의 목표가 확실해 지고, 이것만 하면 오늘 할일 땡이구나 하는 마음의 안정을 갖게 됩니다. 어떤면에서는 이걸 오늘 꼭 해야 하는구나 라는 부담감이 있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오늘은 이것만 하면되" 라는 생각으로 인한 안정감과, 그날그날 할일을 아침에 생각해 둠으로써 계획적으로, 그리고 집중적으로 일할 수 있다는것이 아주 좋습니다. 일하는 중간중간에 이제 뭘하지라고 생각하는 일은 적어도 없어졌으니까요.^^

하지만, 이걸 하는데 있어서 꼭 지켜주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스크럼은 다음의 5가지 가치에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 확약 : 약속한 것을 확실히 실현되는 것
  • 전념 : 확약한 것의 실현에 전념하는 것
  • 숨기지 않음 : 비록 자신에게 있어서 불리한 일에서도 숨기지 않는 것
  • 존중 :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
  • 용기 : 확약해, 숨기지 않고, 경의를 표하기 위해서 용기를 가지는 것

바로 이것인데요. 회사에서 스크럼을 진행하고나서 찾아보게 된것이지만, 정말 이것은 꼭 지켜야 하겠네요.

회사에서 하지 않더라도, 개인이 혼자서 일일 계획세우기를 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어제의 계획을 리뷰하고, 이슈사항을 점검하고, 오늘의 계획을 세워보시길 권해드려요. 이것만으로도 훨씬 나아지는 기분을 느끼실수 있을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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