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이었죠..
친구녀석하고 간만에 채팅질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녀석이 무슨 링크를 하나 툭 던지는 것이었습니다.
그 링크는 어느 블로거의 블로그였습니다.
이녀석이 블로깅을 안하던 녀석이었는데, 이녀석 껀가? 하고 가봤더니 정말 이녀석 꺼더군요..
그런데 더욱 충격 적인건 이녀석이 한/영 동시 포스팅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영어공부도 할겸,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ㅜ.ㅜ
갑자기 그때부터 영어 공부에 대한 대화로 접어 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그녀석한테 감동 먹고, 영어공부에 대한 비법을 물어본거였지만요.. ^^;;
올해 초에도 영어공부에 대한 다짐을 포스팅 한적이 있었는데, 거의 지켜지지 않았죠 ㅋㅋㅋ
학교 다니느라 힘들어서 그렇다고 핑계를 대고 있지만, 제 자신이 정말 싫습니다. 크크
약 두시간의 대화끝에, 결론은 이렇게 낫드랬죠.
1. 정답은 없다.
2. 매일매일 꾸준히 한다.
뭐... 알고 있었던 답이었지만, 역시 해답은 실천이네요.
출퇴근 길에 ( 약 3시간 ) 시간을 활용할 방법을 찾아봐야겠어요..
그녀석 말이,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 가 같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할 자신은 없고, 걍 접근이 쉬운것부터 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부족한게 보이겠죠. ^^; 편하게 스트레스 받지 말고 영어 공부 하렵니다. 즐겁게~ 즐겁게~
추신.
미드 무자막 또는 영자막 으로 보기로 정했습니다. ㅋㅋ
일지 같은 것을 포스팅 해볼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