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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망의 2010년의 계획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매년하고, 매년 잘 안지켜 지는것 같아 의기소침해져 있었습니다만 올해는 제대로 지킬 수 있고,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스스로 만들어보자 라는 목표로 2010년의 계획을 세워 보았습니다.

지난해와 가장 많이 달라진 점은, "행동기록지"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이놈의 효용성은 1년이 지난후에 얼마나 잘 했나 평가를 해 볼수 있는 척도가 되는것과, 매일매일 펼쳐 보며 마음이 헤이해 지는것을 방지하는데 있습니다. 물론 헤이해지지 않고 매일 기록하는것이 중요하겠지요. :)

전체적으로 살펴 보면 지난해와 같이 회사일이 40% 로 가장큰 비중을 차지하고, 자기계발이 30% , 블로깅이 20%, 건강이 10% 로 책정 되었습니다. 블로깅과 건강이 바뀌었네요. 지난해를 돌아보니, 평소에 내 시간중 10% 정도만 건강에 신경써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회사일은 지난해와 같습니다. 회사에서 주어지는 일 열심히 온타임에 제대로 끝내고 좋게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면 되겠습니다. 올해는 8월까지의 일이 벌써 정해져 버렸는데요. 그 일을 잘 마무리 하고, 남은 1분기 정도를 열심히 일하다 보면 좋은 평가를 받으리라 생각됩니다.

지난해 엉망으로 평가 받은 자기계발 부문입니다. 자기계발의 세부 항목이 변한것은 없습니다. 여전히 영어, 프로그래밍, 독서 의 세부 항목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각각의 세부 항목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아이템들이 많이 바뀌었네요.

먼저, 영어 입니다. 영어는 매년 하게되는 계획인거 같은데, 매년 잘 안지켜 지네요. ㅜ.ㅜ 그래서 지난해에도 그 목표를 많이 축소 헀었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더 축소 했습니다. 어디까지 축소를 해야 지킬 수 있는지 한번 끝까지 해보자는 심산입니다. 일단, 영어공부는 매일매일 하는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행동기록지에도 영어공부를 했으면 그날의 빈칸에 체크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체크가 되어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 (그 체크 표시가 제 자신에게 자극이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ㅜ.ㅜ)

두번째로 프로그래밍 입니다. 제 직업이 프로그래머 인지라. 게을리 할 수 없는 부분 입니다. 지난해에는 이것저것 여러가지 플랫폼과 여러가지 언어를 경험해 보자는 차원에서 간단 간단한 프로젝트를 여러게 계획 했었습니다. 그게 실패의 원인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ㅜ.ㅜ 대신 아이폰앱을 만들었더랬지요. 따라서 올해는 계속해서 관심가지고 있는 아이폰 앱만 만들기로 했습니다. 분기당 한개씩 만들어서 릴리즈하면 잘했다고 평가 하려 합니다. ( 딴데 눈 안돌릴겁니다. ㅜ.ㅜ)

자기계발 부문에서 마지막인 독서/영화 입니다. 영화는 그럭저럭 소비하는 편이지만, 독서는 많이 하지 않는 편이라서 항상 계획에 포함되는 부분입니다. 독서는 대부분 기술서적이나, 블로그를 읽는것으로 대체했었는데, 그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지난해와 같이 년간 20권을 읽는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굉장히 적죠? 독서량이 이정도도 안된다는것이 창피합니다. ㅜ.ㅜ 올해말에 평가시에 20권 보다 더 많이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화도 년간 20편이 목표. 영화는 평소에도 잘 보던것이므로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영화와 독서는 볼때마다 블로그에 리뷰를 올리는것 까지가 완료라고 정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본 내용을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제 자신에게 자극도 주고자 합니다.

다음은 블로깅(20%) 입니다. 블로깅은 글을 쓰는 도구로써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난해 보다 더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블로그에 누가와서 보지않아도, 제 자신의 사고력 증진과 좋은 글쓰기를 위해서 중요도를 조금 높혔습니다. 하지만, 역시 욕심은 금물. 블로그 포스팅을 열심히 한다는것이 얼마나 힘든것인지 알기에 목표는 주 1회 포스팅으로 작게 잡았습니다. (어쩌면 이것 또한 쉽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ㅜ.ㅜ ) 영화와 책의 리뷰만 써도 조금은 채워지니 자기계발을 열심히 하면 동시에 잘 주 1회 포스팅 목표도 잘 채워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

마지막으로 건강입니다. 올해는 대부분의 날들을 본사가 아닌 외근을 나갈 계획이라, 지난해처럼 회사 근처의 헬스장은 못다닐것 같습니다. 그래서, 집 근처 헬스장을 등록하고 주 3회 운동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는다고 했던가요. 평소에 꾸준한 관리로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2010년 계획 리뷰가 끝났습니다.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명확한 목표와 제 자신에게 자극을 줄 수 있는 도구를 마련한것이 한단계 발전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행동기록지"는 파일로 첨부하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다운받아 보셔도 됩니다. ( 별거 없습니다. )

올해 말에는 지금 이 포스팅을 보면서 전부 목표 달성을 한것을 뿌듯해 하면 평가 포스팅을 쓰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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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기록지는 OpenOffice 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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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을 평가하는 시간입니다. 부끄럽네요 ㅜ.ㅜ

지난해 계획을 돌아보니, 일 (40%), 자기계발(30%), 건강(20%), 블로깅 (10%) 정도로 평가하도록 되어 있더군요. 하나씩 지난 한해를 되돌아 보면 평가를 해 보았습니다.

먼저, 일에 있어서는 그다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먹고사는 일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기때문에, 다른것은 못해도 일만큼은 잘해내려고 노력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회사에서 맡았던 일과 스스로 만들어낸 일들은 전부 잘 해낸것 같습니다. 일을 잘해낸것과, 일의 결과물로 만들어진 서비스가 잘되는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것도 알게 되었구요. :) 어쨌든.. 내년에도 8월까지는 해야할 일이 정해져 버렸으므로, 내년에도 꾸준히 잘 해낼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일 부문에서는 100점중 40%인 40점 만점을 주겠습니다.

다음은, 자기계발 부문입니다.
자기계발은 세부적으로 영어, 프로그래밍, 독서로 나누었었네요. 영어는 또다시 읽기, 쓰기, 말하기 의 세가지 분야로 세분화 되었습니다. 하지만, 되돌아보니, 1분기인 3월까지 열심히하고 그 이후엔 흐지부지 되어 버렸군요. ㅜ.ㅜ 안타깝습니다. 그러니, 영어실력은 제자리걸음. -_-; 내년을 다시 기약합니다. ㅜ.ㅜ
그리고, 프로그래밍 입니다. 계획으로는 3가지 프로젝트를 각각 다른 언어를 사용해서 수행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중에 아이폰 관련 프로젝트만 성공하고 나머지는 실패를 하였네요. ㅜ.ㅜ 너무 욕심을 부렸었나봐요. 올해 계획 세우는데 참고하게 되었습니다. (반성 ㅜ.ㅜ)
마지막으로 독서. 독서는 책을 읽기는 읽은거 같은데 로깅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평가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해동안 20권을 책을 읽겠다고 계획이 잡혀 있습니다만, 20권은 못읽은거 같습니다. 10여권 읽은거 같네요. 하지만, 기록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무효. 이점또한 올해 계획세우는데 반영하도록 합니다.
따라서, 자기계발 부문은 10점 주겠습니다. ㅜ.ㅜ 올해는 만점을 받았으면 좋곘네요 ㅜ.ㅜ

다음은 건강 부문 입니다.
건강 부문은 몸무게를 68kg 에서 62kg 으로 감량을 하는게 목표 였구요. 주 3회 운동을 하는게 목표였네요. 마지막으로 제 지병인 비염을 치료하는게 건강부문 목표였습니다.
평가를 해보면, 비염은 여전히 고질적인 질병으로 남아 있고, 비염을 치료하는것은 포기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그냥 심해지면 완화시키는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ㅜ.ㅜ 안타까워요 ㅜ.ㅜ) 몸무게는 현재 65kg. 절반의 성공 입니다. 또한 주3회 운동도 상반기까지 해오다가 하반기엔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따라서, 건강부문은 절반의 성공으로 10점 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블로깅 부문 입니다.
목표로 설정했었던 주2회 포스팅은 실패했습니다. 포스팅 빈도가 들쑥 날쑥 하네요. 2009년 총 포스팅 횟수는 약 50회 정도 됩니다. 숫자로만 놓고 보면 주 1회 정도군요. 내년 계획에 참고하고, 좀더 많은 포스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목표였던, 블로깅 내용을 자기계발과 건강의 내용을 주로 포스팅 해야곘다는 목표는 거의 실패 했습니다.
따라서, 블로깅 부문은 3점 주겠습니다.   

아.. 정말 결과가 참담 하군요. 총점 63점 입니다. ㅜ.ㅜ
그다지 엉망으로 산거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 가족에 할애한 시간과 노력은 목표에도 없고 평가에도 없기 때문인가요. 어찌됐든, 목표한 계획은 63점밖에 획득하지 못했다는것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2010년 계획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ㅜ.ㅜ 좀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이 나와야 하겠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기록이 좀더 제대로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월별로 년초 계획을 기록할 수 있는 템플릿을 만들도록 해야곘습니다. 템플릿은 2010년 계획 리뷰 포스팅에서 공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부끄럽습니다. ㅜ.ㅜ 63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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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Year holidays 2009 - 085  

사진 http://www.flickr.com/photos/poyo 에서 발췌


2009년이 오고, 벌써 4일이나 지났습니다.
그동안 미뤄두고 있었던 새해 계획을 주말을 이용해서 세웠습니다.
계획을 세우면서 작년의 계획도 돌아보게 되었는데요, 작년의 계획은 절반의 성공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영어공부에 실패한것이 큰 원인이었고,
건강부문에서도 하반기에 몸무게가 불면서 별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계획에 대한 내용은 블로깅을 하지 않았었는데, 올해부터는 블로깅에 이런 내용도 담아 볼까 합니다. ^^

자 , 그럼 올해 2009년 기축년은 어떤해가 될까요? 저의 계획을 간단히 리뷰해 봅니다.
일단, 큰 항목으로는 "일, 자기계발, 건강, 블로깅" 의 4가지를 설정했습니다.

일은 40% 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구요.
지금 하고 있는 픽짜 서비스 개발과, 아직은 모르는 또 다른 무엇인가로 되어있습니다. 경험상 시간이 지나면 일이 계속 생기는것을 표현한 것입니다. 일은 제가 가족을 부양하고 보람을 찾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기 때문에 내용은 간단하나 무조건 해내야 하는 부분입니다. 자기계발은 포기해도 일은 포기 못하는것이죠 ^^;

자기계발은 30% 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새해가 시작할때마다, 그리고 계획을 세울때마다 항상 즐겁게 계획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항상 의욕만 앞서 너무 많은 계획을 세우는 우를 범하기도 하지요. 자기계발 항목중에 작년과 달리 "독서" 가 추가 되었습니다. 2008년을 돌아보니 책을 너무 안읽은거 같아서 말이지요. 반성하고 고쳐나가야 할 부분입니다.
또한, 올해는 의욕만 앞서서 너무 많은 계획을 세우는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 아주아주 간단한 프로젝트로 개인 프로젝트를 하나 하기로 했습니다. ( 작년에는 분기당 한개씩하는 초절정 의욕을 보였더랬지요, 실행된건 한건도 없습니다. ㅜ.ㅜ 반성합니다. ㅜ.ㅜ ) 대신에, 올 한해 계속해서 버전업을 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 1년동안 꾸준히 버전업을 하면 100점 ㅋㅋ)
미자막으로 자기계발의 최대고비, 매년 초만 되면 나오는 그것, 바로 영어 항목이 올해도 빠짐없이 자기계발 항목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작년의 실패를 거울삼아, 좀더 실천하기 쉽고 욕심부리지 않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습니다. 창피합니다. ^^;;; )

다음은 건강입니다. 건강은 20% 의 비중을 차지 합니다.
30대초반을 거의 지나가는 나이가 되니 건강은 더욱더 중요해 지는 느낌입니다. 건강을 잃으면 전부 다 잃는 것이라는 말도 있듯이 건강할때 건강을 챙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그동안 등한시 했던 헬스, 열심히 할겁니다. 주 3회로 책정 했습니다. 그리고 불었던 몸무게도 다시 62 Kg 대로 줄여야 하겠습니다. 목표가 명확하니 년말에 평가하기는 좋곘네요 ^^;;

마지막으로 블로깅 입니다. 10% 의 비중을 차지합니다.
올한해, 제 행적을 기록을 잘해보고 싶은 마음에 10% 비중으로 넣었습니다. 아무도 찾지 않는 썰렁한 블로그지만 제 나름대로 열심히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특히, 올해 계획을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지 자기계발에 관련된 포스팅을 주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평가 항목으로는 주 2회 포스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주2회 하는지 지켜봐 주세요. ㅋㅋ

정말 작년에 비해서 무지 간단하네요. 지금의 의지가 년말까지 쭉 이어지도록 매번 읽어볼 수 있도록 자주자주 계획에 대한 포스팅을 해야 겠습니다.

모두들, 2009년 한해는 계획하셨던 일들 전부 잘되길 바랍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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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그런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오늘을 후회없이 말이지요.

저를 포함해서 사람들은 계획이란것을 세웁니다.
새해 새아침에는 일년 계획을 세우기도 하고, 공부를 할때는 공부 계획을 세우기도 하고, 프로젝트를 할 때는 프로젝트에 대한 계획을 세웁니다. 그런데 문제는 계획을 세우고 나서 문제가 되지요. 계획을 세울때는 정말 이렇게 할 수 있을것만 같고, 그렇게 될것 같았는데 막상 시간이되고 지나고나면 계획한대로 안된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그러면 다시 새로 계획을 세우지요. ^^;;  아마도 어릴적 , 또는 최근까지도 누구나 한번씩 혹은 많이 경험해 본 이야기 일 것입니다.

오늘 회사에서 계획에 대해서 팀원들 전체가 함께 토론을 했습니다. 한달마다 하기로 했는데요.
나름대로 계획세우는것과, 실천하는것에 대해서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든 자리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이사님께 전수받고 , 깨우친 몇가지 사실(?)들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계획을 계획대로 실천하기가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현실성 없는 계획이거나, 계획을 실천할 의지가 없거나 이겠지요. 아니면 계획이 계획 같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뜬구름 잡는 계획일 경우가 이에 해당하겠네요.
이를테면 이렇게 말이에요

   
다가오는 새해에는 영어를 원어민 만큼 할수 있도록 공부해야겠다.

   
이건 계획 이라 할 수 없습니다. 그냥 목표죠, 사실 목표라고도 할 수 없습니다. 목표라는 것은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위의 목표는 너무나 뜬구름이에요, 원어민 만큼이 어느정도인지도 잘 모르겠고, 언제까지 다 공부를 끝낼지도 없다는거죠. 구체적인 목표라면

   
다가오는 새해가 끝날때 까지는 외국인과 만나서 5분 이상 미국 드라마에 대한
잡담을 할 수 있도록 공부할 것이다.


이정도면 어느정도 구체적인 목표가 될것 같네요.
 
구체적인 목표를 가졌으면 이제 목표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사항들을 이야기 할때는 측정(평가) 가능하도록 이야기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1. 영어학원을 다닌다.
    2. 미국 드라마를 자막없이 꾸준하게 시청한다.
    3. 영어 소설을 읽는다.
    4. 어휘를 위해 영어단어를 지속적으로 외운다.

이런식으로 목표를 이루기 위한 세부 사항을 계획 했다가는 백발 백중 실패하고 맙니다. 위 계획을 측정하고, 평가하기에는 너무 추상적이고 어떤 기준이 없기 때문이죠.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영어회화 반을 단계별로 다닌다. 절대로 결석하지 않는다.
    2. 미국 드라마 XXXX 시즌 1을 자막없이 100번 시청한다. ( 지하철 출퇴근시간에 )
    3. 미국 초딩들이 읽는 영어동화 100권을 소리내어 외워질때까지 읽는다.
    4. 10000단어를 외운다.

이런식이라면 조금더 구체적이고, 계획된 시간이 지났을때 내가 잘하고 있는지 평가까지 가능하겠군요.
핵심은 추상적이지 않으면 됩니다. 구체적일 수록 좋다는 이야기지요. 
하지만, 아직 괜찮은 계획이 되기에는 몇가지 요소가 빠졌습니다. 계획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일까요?
실현 가능성 이겠죠? 그렇습니다. 실현 가능성을 점쳐가면서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실현 가능성을 타진해 보려면 한가지 필수적인 요소가 필요 합니다. 바로 '시간' 입니다. 좀전에 세웠던 영어공부에 대한 계획은 어떤가요?
음.. 위 계획을 한달안에 실천 하는것이 가능 할까요? 정말정말 열심히만 한다면 실현가능성이 없는건 아니지만,
좀 무리가 되긴 합니다. (응? 많이 무리인가요? ^^) '시간'이란 요소는 똑같은 계획을 실현 가능하게도 만들고 불가능하게도 만들게 됩니다. 따라서 계획을 세울때는, '구체적'으로, '측정' 가능하게 '시간'을 고려하여 '실현가능'
하게 세우면 됩니다.

자, 위의 계획을 배운대로 바꿔 봅니다.

    1. 영어회화 반을 1년동안 다닌다. 단계별로 내게 맞는 클래스에 등록한다. 절대로 결석하지 않는다.
    2. 미국 드라마 XXXX 시즌 1을 자막없이 하루 1편씩 시청한다. 1편당 20 번을 보면 다음편으로 넘어간다.
    3. 1년동안 분기별로 한권씩 미국 초딩들이 읽는 영어동화 4권을 소리내어 읽는다.
    4. 하루 20단어씩 1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외운다.

이정도면 어느정도 실현 가능 한가요? 아직도 어렵다구요? 그럼 시간과 구체적인 내용을 고려해서 실현 가능성있게 바꾸시면 됩니다. 계획의 예제가 영어공부가 되어서 이런식으로 나오기는 했는데요. 만약에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하고 있어도 계획을 세울때 고려할 요소는 똑같습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시간에 맞춰 구체적으로 평가가능한 계획을 세우고, 그것이 실현 가능할 것인지 고려하면 되는것이죠

이게 끝이 아닙니다. 계획을 세웠으면 실천을 해야겠지요?
말 그대로 계획은 계획일 뿐입니다. 언제든지 바뀔수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1년의 계획을 세우고 1달을 실천해 보았더니 진행상황이 더 빠르거나, 더느리거나 한다면 당연히 계획은 '수정' 되어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계획을 세웠으면 끝까지 초기 계획을 밀고 나가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초기 계획을 진행해 나가면서 자가 측정(계획의 측정)을 하게되고, 이를 통해서 초기 계획때 들었던 생각과는 다른 나의 능력을 발견해 나가게 됩니다. 이때 자신의 상황을 파악하고 계획을 그에 맞게 수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죠.어쩌면 계획을 실천해 나가면서 계획을 적절히 수정해 주는것이 계획을 세우는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계획대로 안되는것을 부끄러워 하지 마세요. 그에 맞게 수정하면 됩니다.
물론 이것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다는( 인간은 기본적으로 선하다 라는 전제하에 -_- ) 전제하에 입니다. 크크
그냥 계획 세우고 팽팽히 놀다가 나는 원래 이러면서 (자신을 평가절하 하면서 -_-) 계획을 노는것으로 변경하실 분은 안계시겠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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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계획, 실천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사람은 모두 꿈을 꾸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목표를 세우지요. 꿈은, 그냥 구체적인 실현계획 없이 막연한 동경 같은 것이고, 목표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어떤 구체적인 실현계획등이 있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 몇일 나의 10년후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어떤 사람이 되겠다, 어떤 모습으로 인생을 살고 싶다 등등의 '꿈'은 있었지만, 10년후의 내 모습을 그려보고, 그에대한 10년 계획 같은 것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그냥 단기적인 계획만이 있었을 뿐이었지요.

생각해 보면 단기계획은 어떤 주제로든지, 어떤 방향성에 의해서든지, 한가지 주제를 잡고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올해 저도 발전과 개방 이라는 주제하에 자기계발 플랜을 세웠지만.. 이것이 10년정도 미래의 내 자신에게 어떤 밑거름이 될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계획을 세운것은 아니었습니다.

뭐.. 약간 순서가 거꾸로 되긴 했지만, 요 몇일 10년 후 모습, 목표를 세우긴 했습니다. 그리고선, 올해 계획을 10년후 내 모습을 이루는데 어떤 일조를 할것이다 라는 것으로 올해 계획을 합리화 했습니다. 하하. 올해 세운 계획도 10년후 제 모습을 이루는데 한몫을 단단히 할 것이기 때문이지요. ^^

먼 미래의 목표를 세우고 나니, 마음이 여유로워 지는것 같기도 하고, 좀더 마음을 다잡게 되는것 같기도 하고, 생각의 흐름은 자연스럽게 이어져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점점 명확해 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명확해 지는 기분이 들고서도 몇일 또는 몇달, 몇년이 지난후에 또다시 흐릿해지는 , 혼란스러운 기분을 느낄지도 모르겠네요.. 크크 ..

여러분들도, 한번 10년후 내 모습을 한번 상상해 보세요. 상상에 그치지 않고, 그것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 한번 생각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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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그런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오늘을 후회없이 말이지요.

우리 개발자들은 일을 나눌때,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일을 나누고, To-do list 를 만들고, 이를 하나씩 해결해 나갑니다. 여러분들은,(개발자) 자신의 이 방법에 만족 하고 계십니까? 일을 제대로 나누고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이상하게도, 계획 단계에서 일을 나누고, To-do list 를 만들고 일을 진행해 나가다 보면, 일이 틀어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또한, 하나의 milestone 이 끝나면 원하는 기능이 돌아가지 않을때도 있었지요.

저는 하나의 milestone 이 끝나면 하나의 완성된 어플리케이션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즉, 전체적으로 100의 일이 있다면, 20을 끝냈다고 해도 20 만큼의 완성된(동작하는) 어플리케이션이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이죠, 하지만, 이런 경우는 제대로 없었습니다. 일 쪼개기를 제대로 하지 못한 탓이겠지요. ^^;

오늘 KLDP 에서  '왜 사용자 스토리' 라는 글 하나를 읽었습니다. 이 글을 보면, 제가 하던 방식이 하지 말라는 방식과 정확히 일치 하더군요. 크크 사용자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때, 나올 수 있는 스토리를 왜 만들어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와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분들 있으면 '왜 사용자 스토리' 라는 KLDP 의 글을 읽어 보시길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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