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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그런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오늘을 후회없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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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oDB 를 만져 보기 위해서  내 맥북에 port 를 이용하여 설치를 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mongod 를 실행했으나 갑자기 에러가 띡!

dyld: Symbol not found: __ZNK5boost15program_options16validation_error4whatEv
  Referenced from: /opt/local/bin/mongo
  Expected in: /opt/local/lib/libboost_program_options-mt.dylib
 in /opt/local/bin/mongo

요런 에러가 뜨는거다. 참내.... 구글링을 해보니 boost 1.50 버전의 버그 란다.. =.=

1.49 버전을 설치하면 된다고 한다. 

port 저장소에는 없는거 같고... 하는 방법은 소스를 다운로드 받아서 하는방법뿐!


svn co  -r 93341 'http://svn.macports.org/repository/macports/trunk/dports/devel/boost/'
cd boost
sudo port install


위와 같이 설치하면 boost 1.49 버전이 설치 된단다. 그래서 시도해 보았으나, 내 맥에서는 퍼미션이 없다는 에러를 뱉으면서 설치가 안된다. port 에 대해서 잘 몰라서 좀 고생좀 했다. 

 /opt/local/etc/macports/macports.conf 에 있는 macportsuser 를 root 로 활성화 시켜주고 다시 시도하니 이번엔 설치가 된다!!

잠시 설치가 진행된후, port 가 자동으로 1.49 버전을 activate 해주고 설치가 끝난다.


아... 이제 mongod 를 시작해 보니, 정상적으로 잘 동작한다~! 만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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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그런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오늘을 후회없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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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MBTI 라는게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그동안 그냥 무시하고 있었는데.... 오늘 스터디중 MBTI 안해본 사람이 손에 꼽힐정도여서 결국 해보고 말았다.


음.... 나온 이야기중 한 70% 정도 맞는거 같다는.... ㅋ



ISTP - 백과 사전형


(1) 일반적인 특징


소비성 경향이 많다.

마음에 없는 얘기를 상대방 기분 때문에 하지 않는다.

손재주가 뛰어나다.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다.

충동에 따라 행동하기 때문에 언제라도 일자리를 박차고 떠날 수 있다.

틀에 박힌 생활을 싫어한다.

고집이 있고 주장이 강하다.

말이 없고 내색을 않는다.

객관적 원리에 관심이 많다.

도구를 다루는데 관심이 많다.

느낌과 감정, 타인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기 어려워한다.

정의감이 있으나 직설적인 말로 타인의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다.

정밀을 요하는 일을 잘 해낸다.

타인의 일에 무관심한 편이다.

모험과 스릴을 즐긴다.

관심분야가 아니면 쳐다 보지도 않는다.

생각은 적극적인데 행동은 소극적.

노력을 절약하면서 (게으르다는 소리를 들음)일의 능률을 높인다.

무관심한 듯 하면서 자기 나름대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장인기질이 뛰어 손재주가 많다.

조용하면서 모험이나 운동을 즐긴다.

자기 주관에 맞을 때 적극적으로 나선다.

순발력이 뛰어나 상황판단이 빠르며, 위기상황의 대처가 뛰어나다.

언어표현이 궤변적이다. 특정한 분야에 대해 많은 일가견을 가지고 있다.

추상적인 개념이나 관념을 싫어하며, 논리적인 것에 기발하다.

자기표현이 거의 없으며, 마음에 없는 말을 잘 하지 못한다.

약속이나 책임에 구애받기를 싫어한다.

조용하고 말이 없고, 논리적, 분석적, 객관적으로 인생을 관찰하는 유형

자기 일이 아닌 이상 잘 몰입하지 않는다.

위험이 따르는 취미를 좋아한다(경주, 스카이다이빙, 파도타기, 절벽오르기 등)

개척정신이 대단히 강하다.

상식과 적응력이 뛰어나다.

어려운 상황에서 빠져나오는 것을 잘한다.

어지간한 일은 강건너 불보듯 한다.

친구가 별로 없다(끼리끼리 사귄다)

궤변적, 재치, 농담을 하여 엉뚱하게 사람을 웃긴다.

성의를 가지고 자기표현을 할 필요가 있다.

자기를 표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목적보다는 충동에서 생겨난 행동이 더 신나는 일이다.

평등주의자들로 동료들에게 지나치게 충실하나 계급과 권위를 싫어한다.

행동이 자유로운 자기의 일을 해야한다.

말은 별로 없지만 가끔 한마디씩 하는 말이 대단히 웃긴다.

운전, 조종, 운용하는 일, 끌이나 삽에 이르기까지 믿기 어려울 정도로 정밀하게 작동하는 사람(도구 사용의 대가)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이 유형이다.

충동에 따라 행하기 때문에 행하기 때문에 마음 내키기만 언제라도 일자리를 박차고 떠난다.


(2) 인성 : 낙천가, 소비가, 모험파, 개척자


(3) 강점 : 논리적, 분석적, 객관적임. 사실을 조직화하는 재능, 일에 열정을 다함. 현실감각 뛰어나고 임기웅변 풍부, 노력낭비가 적고, 긴급상황 대비 능력이 탁월함. 계급권위에 초연함. 미련 없이 일을 떠남. 감수성 예민하고 관대함.


(4) 약점:교우 깊으나 좁음. 지나치게 표현을 억제함. 인내심이 약함. 계획성 및 결과 성취를 위한 분투력 필요


(5) 주의․개발 : 중대사를 혼자 고민→ 함께 나눌 필요. 착수 전에 모든 측면 숙고 및 여유 필요. 느낌, 감정 고마운 표현에 적극적인 자세 필요. 자신과 타인의 생각을 교류할 필요. 타인에 대해서 의도적으로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 화가 난 얼굴이 창백하게 보일 수 있으므로 얼굴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필요. 함께 하는 일을 오락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


(6) 직업 : 타고난 장인, 응용과학, 엔지니어링, 법률, 통계, 경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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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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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우리 큰 아이가 난생 처음으로 태권도장에서 '승급심사' 라는것을 받는 날이었다. 7살난 녀석이 두달을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태권도장에 나가서 드디어 흰띠에서 노랑띠로 가는 승급심사를 받는 것이었다. 부모님들 참석하라고 몇일 전부터 공지가 있었다. 문제는 시간이었다. 오후 7시에 심사가 시작인데,  요즘엔 그 시간에 퇴근한적이 거의 없었다.

출근전 아침식사 자리에서 아이가 나에게 은근슬쩍 말한다.

"아빠, 오늘 나 승급심사다"
"그래? 안떨려? 연습 많이 했어?"
"응.ㅎㅎ"

차마 아빠가 꼭 간다고 말을 못했다. 회사일이 어떻게 될지도 잘 몰랐고, 아내가 강력하게 꼭 오라고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 그리고 그렇게 중요한 승급심사는 아니었기 때문이었다.(흰띠에서 노랑띠로 가는거였으니까. ㅋ)
아내말에 따르면 아이도 그다지 아빠가 오는걸 기대는 안한다고 했다. 주중엔 맨날 잠들고서야 집에오는 아빠니까 그런것 같다.

퇴근을 하기 바로 직전 까지도 일과, 승급심사 사이에서 갈등을 했다.
해야할 일은 많았고, 승급심사는 그다지 중요한 자리는 아니었다.
난 결국 칼퇴근을 해서 승급심사를 참관했다. 
기본품세를 하는 모습이 검은띠 못지 않았다. ㅎㅎ
조그만 녀석이 자세도 나온다.
마음이 행복했다. 


아이가 자라면서 '처음' 하는 것들을 전부 내 눈에 담아두고 싶었다. 하지만, 난 아이가 처음 걸을때도, 처음 말을 할때도, 처음 유치원에 갈때도 직접 보지 못했다. 아내를 통해 전해들었고, 사진을 통해, 동영상을 통해서 나중에야 봤었다. 왠지, 검은띠애들에 비하면 폼도 안나고, 볼품도 별로 없지만, '처음' 이라는 소중한 추억을 또다시 동영상으로 보고 싶지는 않았다. 일은 내 시간을 더 내어서 마무리 하면 되는 거였다.

모든것엔 '처음' 이라는것이 있다. 그 순간은 지나가고나면 억만금을 주고도 사지 못한다.
인생을 살면서 모든 '처음'을 내가 직접 겪지는 못할것이다. 하지만, 되도록이면 그것을 내것이 되도록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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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그런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오늘을 후회없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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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퀸
감독 이석훈 (2012 / 한국)
출연 황정민,엄정화
상세보기

남녀 불문하고 우리 모두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나도 꿈이 있었고, 우리 아내도 꿈이 있었고, 우리 아이들도 꿈이 있었다. 우리의 꿈을 잃어 버리게 만드는 사회, 가족, 남편, 아내, 나. 

극중 황정민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아내의 꿈을 밟아 버렸던것을 깨달으며서 오열하는 장면에서 나도 같이 울었다. 아내가 생각나서였다. 황정민의 마음이 너무 가슴속에 와 닿았기 때문이었다. 나를 돌아보게 만들고, 다짐하게 만든다.

마치 이 영화의 주인공은 황정민과 엄정화 아니면 할 사람이 없을 정도로 주연들의 연기와 느낌이 잘 맞아 떨어진 영화였다. 게다가 영화를 보는 내내 지금의 정치 상황과도 오버랩되는걸 막을수 없었다. 

코메디 영화지만, 웃고만 있을수는 없게 만드는 영화. 재밌다. 주변사람들에게 권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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