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code 와 BOM

개발&팁 2008. 2. 28. 10:39

BOM 은 Byte Order Mark 의 약자로서 인코딩된 문서의 첫머리에 삽입되어 문서를 읽을때 문서의 인코딩 방식을 알수 있게 하는 일종의 코드 같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들 BOM 의 종류는 인코딩 방식에 따라서 다음표와 같네요.

인코딩 방식 Byte Order Mark(BOM)
UTF-8 EF BB BF
UTF-16 Big Endian FE FF
UTF-16 Little Endian FF FE
UTF-32 Big Endian 00 00 FE FF
UTF-32 Little Endian FF FE 00 00

어떤 유니코드 문서를 헥사 에디터로 열어보면 위 표에 나와있는 BOM 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흔히들 겪는 문제인, UTF-8 환경에서의 BOM 은 조금 특별한데, UTF-8 에서는 Byte Order 가 없기 때문에, 단지 UTF-8 이라는 문서를 나타내는 표식으로 사용될 뿐이라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이라는거지요. 그래서 그런지 유닉스나, 리눅스 환경에서는 UTF-8 에서 BOM 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흔히들 문제가 발생하지요.

특히나, 요즘에는 웹개발시 UTF-8 이 대세로 자리잡아 감에 따라서 종종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IE 에서 UTF-8 BOM 을 해석 못한다거나, MSXML Parser 에서 (버전마다 다르답니다.) UTF-8 BOM 을 해석하지 못하는 문제 때문에 프로그램이 제대로 동작을 안한다거나 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런 문제는 단순히 BOM 을 제거하면 됩니다만, BOM 을 확인해서 모두 없애주는 툴이 존재하는지는 저도 아직 잘 모르겠고요.. UTF-8 문서를 저장할때, BOM 을 저장하거나 저장안하는 옵션을 제공하는 에디터를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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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지를까?

잡다한 생각 2008. 2. 27. 15:04

요즘 들어 뭔가 지르고 싶어졌다.
지름신이 또 왕림하셨는지 모르겠는데...
뭐가 지르고 싶냐면... 컴퓨터, 노트북 같은 지하철에서 들고 다니면서 뭔가를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고 있다.

회사까지 출근하는 시간이 1시간 30분. 그중 지하철에 있는 시간이 1시간 10분 가량 된다.
퇴근하는 시간까지 합하면, 무려 2시간 30여분이라는 무지막지한 시간을 지하철에서 보내고 있는 것이다.
이런 시간을 잘만 활용하면, 즉, 이시간에 시간없어서 공부 못한다는 영어공부를 해도 하루 2시간이나 영어공부를 할 수 있게 되는것이다.

지금 메고 다니는 노트북도 있지만, 왠지 꺼내기엔 덩치가 너무 크다. (15인치다. -_-;; )
그렇다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아무생각없이 PMP 로 영화나 드라마를 보기엔 너무 시간이 아깝고.. 뭔가 시간을 유용하게 보낼 수 있는것이 필요한데, 지금까지 눈에 들어온것은 소니에서 나온 노트북(?) 컴퓨터 이다.

바로 이거 ==> 바로가기

손바닥 안의 PC 다 UMPC 처럼 사양이 딸리지도 않는다. SSD 채용으로 로딩 속도 또한 장난 아닐꺼 같은 느낌이다.
이정도면, 잡다한 업무에서부터, 간단한 코딩, 영화감상 등의 PC 를 이용한 거의 모든 일들을 지하철 안에서 수행할 수 있을거 같다.

하지만, 역시 문제는 가격...
지금부터 열심히 모은다 해도.. 200만원을 모으려면 절망적인 시간이 나온다. 흑흑.
한달 10만원 정도 모을수 있을터인데... 그럼.. 무려 20개월... 허거거...

상황이 이렇다보니, 하루정도 고민하니 답이 나왔다..

그냥 책이나 보자. -_-;
혹시. 대박나면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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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여행

일상 기록 2008. 2. 26. 15:55

DSC_1104

지난 수요일 부터 금요일 까지는 거제도에 다녀왔습니다.

거제도에서 여기저기 많이 다녀왔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곳은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지네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었네요. 같은 민족끼리 많이 싸웠어요..

그놈의 이념이 뭔지..

서로서로 친구였던 사람들도 있었을텐데... 이념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서로 싸우고 죽였을 사람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우리 아덜이 좀 커서 이런것을 이해할때 쯤에 다시 와봐야 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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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런 유적지들이 거제도 산들이 막 널려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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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 했던 사이트의 앨범 기능이 업데이트 되었네요.
업데이트 된지 꽤 된거 같은데, 이제서야 포스팅하고 적용시켜 봅니다. ^^;;

지난번에는 단지, 자랑하기 게시판에 올라오는 모든 곡을 플레이 해주는 기능 뿐이었는데,
이제는 자신만의 앨범을 만들수 있습니다.
앨범을 만들어서 플레이어를 자신의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삽입 시키면 사용자가 만든 앨범이 플레이가 되는것이죠.
이제서야 제대로된 플레이어 역할을 하게 되었네요.
지난 번에는 블로그 배경음악으로 쓸겸 플레이어를 달았을때는 곡이 많아지면 로딩에도 꽤 오래 걸리곘구나 했는데요.. 역시나, 필요한 기능들이 추가가 되네요.. ^^

그리고, InnoMP3 에서 만든 앨범에 곡을 추가하면, 자동으로 플레이어에 추가가 되네요. 혹시 앨범 업데이트 할때마다, 코드 다시 붙여 와야 하는것은 아닌지 걱정했습니다만... ^^ 그건 아니었어요 ㅎㅎ

이제는 자랑하기 게시판에 올라오는 곡들을 들어보고, 마음에 드는 음악이 있으면, 앨범으로 만들고 블로그 배경음악으로 걸어 놓는일만 남았네요. 그런데, 페이지 로딩시 자동 시작이 안됩니다. -_-;;
그래서 소스 좀 고칩니다. 제 소스에요 ^^

<object width='280' height='162'><embed width='280' height='162' src='http://www.innomp3.com/inno_player/mp3player.swf'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always'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pluginspage='http://www.macromedia.com/go/getflashplayer' flashvars='file=http://www.innomp3.com/inno_player/myalbum.php?userid=jslee&displayheight=30
&backcolor=0x00000&frontcolor=0xEECCDD&lightcolor=0xCC0066&screencolor=0xFFFFFF
&showicons=false&logo=http://www.innomp3.com/img/inno_logo_s.gif&repeat=true
&linkfromdisplay=true&shuffle=false&autostart=true'></embed></object>

autostart=ture 옵션 넣어 줍니다. ^^
이제 잘 되네요 ^^;


아마추어 님들의 노래실력, 연주실력도 대단합니다. ^^
오히려 프로들보다 정감 있는거 같기도 하구요 크크.
원하시면, 자신이 노래를 불러서 배경음악으로 쓰는것도 가능하겠네요 ㅎㅎ

저작권 때문에 배경음악 달고 싶은데 망설이셨던 분들..
한번 달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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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맥을 한창 쓰고 있는데...
기본 터미널 프로그램 말고, iTerm 이라는 터미널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쓰고 있습니다.
기본 터미널 보다 편리한 기능들이 있네요.

그런데, 아주아주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vim 실행시 방향키로 이동이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보통 에디팅을 할때, h,j,k,l 로 움직이긴 하지만,
때로는 insert 모드에서 방향키로 움직여 가면 에디팅 할때가 있거든요
방향키가 먹지 않으면 한칸씩 움직이면 다른 글자를 써야 할때는  esc 키를 매번 눌러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죠.
그래서, -_-; 구글형님께 물어봤습니다 .
역시. 해결책 있었습니다.

Manage Bookmarks... 메뉴에서 방향키를 사용하고자 하는 북마크를 선택하시고, 에디트 합니다.
키보드의 설정이 xterm (OS X) 로 되어있다면, Global 로 바꿔주세요
그럼 이제 방향키도 작동하게 됩니다. ^^

이제 좀 불편한게 없어지겠네요 ㅋㅋ

즐맥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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