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닥 TV 가 주최하는 Spark Party 에 다녀왔습니다.

사진기를 가져가지 못해 사진은 담지 못했는데, 여러 미투 친구분들과 여러 스타트업 기업분들을 만났습니다.

멜로디언님이 BizSpark 라는 마소에서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소개하셨습니다.

11월 초에 마소에서 발표를 했다고 하는데, 제가 정보에 좀 어두워서인지.. 오늘에서야 들었네요.

정말 스타트업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인거 같아요.

혹시, 아래 자격에 해당하는 스타트업 기업을 운영하고 계시다면 한번 지원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창업한 지 3년 이하

2. 연매출 50만 달러 미만 (한국일 경우. 미국 등 다른 나라에 헤드쿼터가 있을 경우 조건은 보통 100만달러가 조건임)

3. 비상장 기업

자세한 정보는 요기 ==> http://www.microsoft.com/bizspark/

뭐. 저는 이것 보다는 공짜저녁을 목적으로..(응? 퍽퍽) 갔었지만요 ㅎㅎ

너무너무 얻어온것이 많은 파티였습니다.

우리 회사도 벤처로써 ( 저 위에 있는 자격은 안됩니다. 설립한도가 넘었음 -_-; ) 세계적인 회사가 되려고 노력하는데,

우리 말고도 너무 많은 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고 있는걸 직접 눈으로 보고 대화하는 자리였던거 같습니다.

특히나, 기억에 남는 분들은, 저보다 한참 어리신 분들 이었습니다.

어리지만, 자신의 꿈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어린 벤처기업가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그나이에 뭐했는지 모르곘어요 ㅎㅎ

오늘 저와 대화 나누셨던 분들 너무 반가웠구요. 다음에 또 만날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모두모두 대박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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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그런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오늘을 후회없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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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기묘에서 주최하는 창의력 강화세미나에 한세션을 맡아서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픽짜 개발시 팀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개발 비화들을 알고 싶은신 분들은 참석해 주세요. :)

12월 2일 화요일 입니다.

평일이고, 유료( 무려 5만 5천냥@@ ) 이지만, 궁금하신 분들은 고고~


▒ 기묘세미나 10번째 이야기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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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그런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오늘을 후회없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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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를 얼마전 퇴사하셨던 분이 어제 저녁에 회사로 놀러(?)왔습니다.

일 얘기도 있고, 놀기도 할겸 와서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일,연예,직원들 이야기, 자기계발 등등 매우 다양한 주제로 장시간 이야기를 했습니다.

대체로 일 이야기 였고, 결론은 으쌰으쌰 잘해보자로 끝났는데 이번 대화를 통해서 느끼는게 많았습니다.

일단은 내 자신에대에 돌아보는 계기가 또 되었습니다.

나름 치열하게 산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 보면 생각만 치열하게 한게 아닌가 싶네요.

뭐 해보겠다고 이것저것 시작한건 많지만 과연 끝을 본것은 얼마나 있는가.

연초에 원대한 꿈을 가지고 세웠던 자기계발 계획은 어디로 가고 지금은 없는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는데 왜 안하고 있는가.

할 수 있는걸 알지만, 정말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나 자신에 대한 확신은 왜 없나.

등등.

연말이 다가와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많은 생각이 있었지만, 한가지씩 정복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시작은 많이 해봤으니, 이제 끝을 내는 방법을 찾아야 겠다는것.

끝을 내기엔 너무 원대한(?) 목표를 가졌다면 목표를 작게 가져갈 것이고

끝을 내기에 의지가 부족했다면 의지를 좀더 강하게 가져갈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할 것이고

끝을 내기에 나 이외에 사람이 필요하다면 누군가와 같이 진행해 볼거란 이야기지요. ^^

그에대한 블로깅을 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만, 제 자신에대해 너무 민감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으므로 패쓰! ㅋ

연말이 다가오니, 자꾸만 돌아보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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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그런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오늘을 후회없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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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전에 소개해 드렸던 파일전송 서비스인 픽짜의 메인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예전에 없던 중요한 기능들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먼저 제일 눈에 띄는것이 로그인 창이네요.


로그인 창이 커졌습니다. "확인" 버튼 아래에 보시면 최신 공지사항이 한줄 나오는것도 보실수 있습니다. 보통 쓰시는 분들은 자동로그인에 체크를 하시고 편하게 쓰시고 있습니다.

로그인을 하고 들어가면 메인 화면이 스르륵하고 아래에서 부터 올라 옵니다.


이전 버전에는 없던 탭이 생겼네요. 보아하니 새 파일은 기존 기능과 다를게 없는거 같고, 다른 나머지 3개의 탭이 새로 생겼습니다.



보시는 것 처럼 보낸 파일과, 받은 파일 관리를 웹에서 뿐만 아니라, 클라이언트에서 바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픽짜를 이용해서 파일을 보내고 받으실때, 클라이언트만 있으면 편하게 받으실수 있게 된거죠.
기존에는 웹페이지의 다운로드 페이지로 가서 브라우저의 다운로드 기능을 이용해서 파일을 받았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브라우저를 이용해서 받는게 가능한 파일들이 있지만, 특정 파일들은 꼭 픽짜 클라이언트를 이용해서만 다운로드를 할 수 있습니다. (관련링크)

이번 업데이트에서 새로 만들어진 개념이 있는데요. 바로 piczza 파일 이라는 겁니다.
piczza 파일은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piczza 다운로드" 라는 버튼을 통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piczza 파일을 이용하여야지만 픽짜 클라이언트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piczza 파일은 일종의 씨앗파일 역할을 하는데, 자체의 용량은 매우 작습니다. 하지만, 이 파일을 이용해서 픽짜 클라이언트로 다운로드를 받게 되면 웹브라우저로 할 수 없었던 이어받기가 가능해 집니다. 중간에 받다가 끊켰다면 다시 끊킨 부분부터 이어받을 수 있게 된거죠.

마지막으로 묶음파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픽짜로 100MB 이상의 다중파일(여러개의 파일) 을 전송하게 되면 이전버전에서는 tar 라는 파일 포멧으로 묶여서 전송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업데이트 이후로는 픽짜 고유의 포멧을 사용하여 한개의 파일로 묶어 올리게 됩니다. 따라서 올라간 파일은 픽짜를 통해서만 다시 풀리게 됩니다.

이때, 편리한점은 사용자가 파일을 받은후에 다시 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지요. tar 같은 경우에, 다운로드 받은 다음에 다시 압축 프로그램을 통해서 풀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면, 이번 업데이트 이후로는 사실상, 픽짜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전송받은 여러개의 파일들이 묶여 있는지 조차 모른다는 것입니다.
아래 그림처럼 그저 전송받은 목록이 나오고 그것을 받을 뿐인것이지요


다운로드가 편리해 졌습니다. 안전해 졌습니다.
기존에 비해서 한스텝 큰걸음을 나아갔네요. 아직 미흡하고, 좀더 필요한 기능이 있어 보입니다만, 차차 넣어가리라 생각합니다.

공식홈: www.piczza.com
블로그: blog.picz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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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그런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오늘을 후회없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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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카테고리 컴퓨터/IT
지은이 차드 파울러 (인사이트, 2008년)
상세보기

어제와 오늘에 걸쳐서 쉽게 너무너무 공감하면서 읽어 내려간 책입니다.
IT 불황에 허덕이고 있는 개발자들을 위한 책이구요.
개발자의 길로 들어선후, 약간은 정체기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 합니다.

저자는 약 50여가지의 개발자들의 생존전략(?)을 제시하는데,
뒤쪽으로 갈 수록 되풀이 되는 이야기가 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크게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특히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으라는 조언이라던지,
항상 팀내에서, 그룹내에서 꼴찌가 되라는 말이라던지,
자기 자신을 마케팅 할 줄 알아야 한다던지,
멘토를 구하고, 멘토링을 하라는 말이라던지,
솔직하게 자기 자신을 보여주고, 계획을 세우며 실천하여 신뢰를 쌓아 나가라는 말은
책을 읽는 내내 "맞아맞아"를 연발하면서 읽게 만들더군요.

예전부터 생각해봤고, 어찌보면 알고 있었던 내용일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실천은 하지 못하고 있었죠 *^^*
이 책을 통해서 실천해야 겠다는 생각이 좀더 강하게 들게 되었네요.

개발자 분들, 다시금 불황이 오고 있습니다.
자기계발 확실히 해서 모두들 불황을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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